> E-SPORTS > 오버워치

리유나이티드, 오버워치 팀 해체 선언

김기자2017-01-09 22:33


오버워치 세계 18위 리유나이티드가 해체를 선언했다. 

리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그들이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예정이다"며 "우리 팀을 좋아해준 팬들에게 실망시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렇지만 먼 훗날 다시 팀을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월 팀을 창단한 리유나이티드는 8월 독일 게임스컴 현장에서 열린 ESL 오버워치 애틀란틱 쇼다운에서 로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리유나이티드는 OGN 오버워치 APEX 시즌1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최근 'Winghaven' 세르기 토라스와 'ONIGOD' 스테판 피스커스트란드와 계약을 해지했던 리유나이티드가 오버워치 팀을 해산한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팀은 "우리는 재결성 이후 세계 최고의 팀 중에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자금이 부족했고, 대형 단체들과 팀 인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별 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리유나이티드는 "OGN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의 시청자 수는 수십만 명에 달했으며 우리는 그 것을 보고 즐겼다"며 "우리의 모험은 1년 만에 끝났지만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vallutaja' 헨드릭 윌리암 킨크스는 자신의 SNS에 "남은 선수들과 함께할 것이며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