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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이영호, 마법 전략 꺼내든 김승현 꺾고 4강(종합)

김기자2017-01-08 20:23


지난 시즌 김성현에게 0대3으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던 이영호가 이번에는 한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 이영호가 김승현을 제압하고 ASL 4강에 올랐다. 

이영호는 8일 오후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kt 기가 인터넷 ASL 8강 김승현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영호는 송병구와 이제동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태풍의 눈'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김승현의 드라군 공격에 탱크 3기를 잃은 이영호는 탱크와 다수 벌처를 앞세워 조금씩 영역을 넓혀갔다. 경기 중반 뒤를 돌아 자신의 앞마당 멀티에 들어온 김승현의 아비터와 드라군, 질럿을 정리한 이영호는 메카닉 병력의 화력을 앞세워 상대 병력을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영호는 '서킷브레이커'에서 이어진 2세트 초반 김승현의 다크 템플러 전략을 막아냈고 셔틀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들어온 리버 견제까지 저지했다. 후반에는 자신의 12시 멀티에 들어온 아비터 리콜 병력을 사이언스 베슬의 EMP를 사용해 정리했다. 

후반 벌처와 탱크를 앞세워 상대 앞마당 멀티와 5시 멀티를 정리한 이영호는 김승현의 본진 아비터 리콜 전략까지 완벽하게 막아내며 점수 차를 2대0으로 벌렸다. 

이영호는 '데미안2'에서 펼쳐진 3세트서는 김승현의 아비터 리콜 전략에 피해를 입으며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영호는 '벤젠'에서 열린 4세트서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뒤 다수 마린과 탱크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벌처까지 추가로 합류한 이영호는 김승현의 두 번째 멀티를 파괴했고, 조이기 라인까지 구축했다. 

메카닉 병력을 꾸준하게 생산한 이영호는 언덕을 장악해 상대 병력을 조금씩 줄여줬다. 벌처를 난입시켜 자원 채취에 피해를 준 이영호는 김승현의 드라군과 질럿을 상대로 추가로 생산된 탱크와 벌처 조합으로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kt 기가 인터넷 ASL 8강전 
◆ 이영호 3대1 김승현

1세트 태풍의 눈 이영호(테, 1시) 승 vs 패 김승현(프, 5시)
2세트 서킷브레이커 이영호(테, 1시) 승 vs 패 김승현(프, 7시)
3세트 데미안2 이영호(테, 7시) 패 vs 승 김승현(프, 5시)
4세트 벤젠 이영호(테, 1시) 승 vs 패 김승현(프, 7시)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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