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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9시즌 만에 16강' 황규석 "얼떨떨하고 감회 새롭다"

김기자2017-01-04 22:38


황규석이 9시즌 만에 GSL 코드S 16강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황규석은 4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32강 A조 최종전서 주성욱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황규석이 GSL 코드S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시즌3 이후 9시즌 만이다. 

황규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얼떨떨하다. '벌써 9시즌이나 지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회가 새롭다"며 "프로리그는 했지만 개인리그가 없어서 힘들게 지냈다. 그렇지만 올해 기회 잡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준 팬 분들과 가족, 지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9시즌 만에 코드S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 얼떨떨하다. '벌써 9시즌이나 지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회가 새롭다. 

- 오랜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기업 팀에서 활동할 때는 온라인 대회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해체된 뒤 대회에 참가하면서 그들과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경기를 하면서 플레이가 파악됐고 기죽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 주성욱에게 첫 경기서 역전패를 당했다 
▶ 2,3세트를 허무하게 내줘서 그런지 예전 기억이 되살아났다. 패자전 1세트서도 패하면서 암울했지만 마음 편안하게 플레이한 것이 잘 통했다. 또 상대방도 나의 심리전에 말려 무너진 것도 주효했다. 

- 최종전서도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 기록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1세트서 패하면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당황하지 않았고 2,3세트서 자신감있게 하자고 생각했다. 

- 16강서는 누구와 만나고 싶은가 
▶ 16강에 올라왔기 때문에 강한 선수보다는 폼이 떨어져있는 선수와 하고 싶다. 변현우, 이신형 등은 피하고 싶다. 

- 하고 싶은 말은 
▶ 프로리그는 했지만 개인리그가 없어서 힘들게 지냈다. 그렇지만 올해 기회 잡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준 팬 분들과 가족, 지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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