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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도재욱, '프로토스전 강자' 조일장 꺾고 4강(종합)

김기자2017-01-03 20:10


'괴수' 도재욱이 프로토스전 강자 조일장을 잡아내고 ASL 4강에 진출했다. 

도재욱은 3일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2 8강 조일장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도재욱은 4강전서 염보성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심리전에서 앞선 도재욱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서킷브레이커'에서 열린 1세트 초반 2게이트로 경기를 시작한 도재욱은 커세어 견제 이후 스피드 업이 마무리 된 질럿을 난입시켜 상대 드론을 다수 잡아냈다. 테크트리를 빠르게 올린 도재욱은 조일장의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정리한 뒤 병력을 조합해 상대 진영을 몰아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도재욱은 '태풍의 눈'에서 이어진 2세트서는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 견제로 조일장의 앞마당 멀티에 큰 피해를 줬다. 이어 수비하던 뮤탈리스크와 스커지까지 커세어로 정리한 도재욱은 다크 템플러와 질럿을 태운 셔틀로 본진 해처리를 파괴했다. 승기를 잡은 도재욱은 병력을 조합해 상대 진영을 장악하며 2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조일장은 '벤젠'에서 열린 3세트를 가져가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초반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로 상대 언덕을 장악했고, 멀티 자원 채취를 방해한 조일장은 도재욱의 다크 템플러와 질럿, 하이템플러 견제에 한 부대가 넘는 드론이 잡히는 피해를 입었다. 

위기 상황서 조일장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조합해 한타 싸움서 승리한 뒤 해처리를 건설한 뒤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중후반 히드라리스크를 추가한 조일장은 계속 몰아붙여 도재욱의 멀티를 파괴했고, 최후의 공격을 들어온 도재욱의 병력을 정리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그렇지만 도재욱이 '데미안2'에서 열린 4세트를 가져가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초반 질럿 러시로 드론을 잡아낸 도재욱은 앞마당 멀티 입구를 질럿과 다수 캐논으로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조일장의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 올인성 러시를 탐사정을 동원해 막아낸 도재욱은 커세어를 활용해 상대 오버로드를 파괴했다. 

다수 질럿을 조합한 도재욱은 그대로 타이밍 러시를 시도해 상대 9시 멀티와 드론을 정리했다. 도재욱은 조일장의 폭탄 드롭에 본진 넥서스가 파괴됐지만, 드라군과 질럿, 하이템플러로 밀고 들어가 상대 멀티를 파괴시켰고, 수비하던 병력을 정리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ASL 시즌2 8강 2회차
◆ 조일장 1대3 도재욱

1세트 서킷브레이커 조일장(저, 11시) 패 vs 승 도재욱(프, 5시)
2세트 태풍의 눈 조일장(저, 5시) 패 vs 승 도재욱(프, 11시)
3세트 벤젠 조일장(저, 7시) 승 vs 패 도재욱(프, 1시)
4세트 데미안2 조일장(저, 7시) 패 vs 승 도재욱(프, 11시)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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