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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오' 김선엽, MVP와 결별…'PPD'의 북미 팀 합류

김기자2017-01-03 14:14


'두부' 김두영에 이어 '큐오' 김선엽도 MVP를 떠났다. 

이블 지니어스(EG) 게임단 오너인 'PPD' 피터 데이거는 3일(한국시각)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도타2 팀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WanteD'라고 명명된 'PPD'의 팀에는 '큐오' 김선엽의 이름이 들어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MVP에 입단한 김선엽은 디 인터내셔널(TI)과 해외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미드 레이너로 성장했다. 지난 TI5와 TI6에서는 한국 팀 처음으로 TI 8강에 들어가는데 기여했다. 

김선엽과 함께 팀에 합류한 'boris' 노아 민하스는 프로 생활을 한 경험은 없으며 벤쿠버 출신의 20세 오프레이너로 알려졌다. 캐리 포지션인 'Chessie' 라스무스 브롬딘은 컴플렉시티와 닌자스 인 피자마스에서 활동했다.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Jeyo' 지오 마다약은 지난 2014년부터 1년 간 레이브에서 뛰었으며 이후 파이어와 팀 에이콘에서 활동하다가 최근까지 레이브로 돌아와서 선수 생활을 했다. 

김두영에 이어 김선엽까지 팀을 나가면서 MVP 피닉스는 해체 아니면 리빌딩의 갈림길에 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MVP 피닉스에 남은 선수는 '레이센' 이준영과 '페비' 김용민, '벨로' 김태성 3명이며 나머지 선수들도 키예프 메이저 로스터가 공개되면 거취가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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