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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WESG APAC 준우승팀 NL5 인수

김기자2017-01-02 18:46


MVP 게임단이 처음으로 해외 도타2 팀을 인수했다. 

MVP는 2일 WESG APAC 최종 예선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NL5 Reborn(이하 NL5)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NL5는 개인장비도 없고 팀 연습실도 없이 e스포츠의 척박한 환경에서 순수하게 도타2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온 팀이다. NL5팀은 MVP 게임단을 평소에 동경해왔으며 WESG APAC 최종 예선전에 참가한 뒤 기존 선수단 및 임현석 감독 등을 통해서 꾸준히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L5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WESG 그랜드파이널부터 MVP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앞으로 MVP R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MVP 관계자는 "대회가 종료된 후 적합한 비자 취득 절차를 거쳐서 인천에 소재한 MVP 팀 하우스에서 생활하게 된다"며 "비록 다른 문화와 언어로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프로게이머로서의 그들의 꿈과 MVP의 철학이 어우러져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입을 결정한 최윤상 총감독은 "그 동안 MVP 게임단은 한국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여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하지만 기존 도타2 종목에서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여 활약한 바 있고 해외 선수들의 열정이 한국인 못지 않음을 깨달았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NL5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Team MVP의 환경과 시스템이 더해지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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