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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조성주 참가' WESG, 스타2 조 편성 결과 발표

김기자2016-12-29 12:19


한국 선수가 참가하는 WESG(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2 조 편성 결과가 발표됐다. 

WESG 아시아 퍼시픽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그랜드파이널 그룹 스테이지서 D조에 속했다. 다른 조보다는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서 변현우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겼던 'ShoWTimE' 토비아스 시버를 넘어서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우승 자격으로 참가하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의 경우에는 B조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조성주는 유럽 최강 저그라고 평가받는 유로닉스 게이밍 'Nerchio' 아서 블로흐와 'MarineLorD' 알레시스 에우제비오와 순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 4년 만에 외국 선수로서 GSL 코드S에 진출한 팀 엑스퍼트 'Scarlett' 사샤 호스틴은 '죽음의 조'인 C조에서 KeSPA컵 우승자인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등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IEM 경기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탈락했지만 예선서 한국 선수를 꺾었던 인빅터스 게이밍 'iAsonu' 초우 항이 복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2 대회 방식은 변형된 싱글 토너먼트이며 조 그룹 스테이지 1위 선수는 곧바로 8강으로 직행한다. 이어 각 조 2,3위는 12강 대결을 거쳐 8강에 오르기 때문에 전태양과 조성주로서 변수를 제거하기 위해선 조1위로 올라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WESG 그랜드파이널은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창저우(常州)에서 열린다. 스타2 우승 상금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4천만원).

*이미지=WESG 공식 홈페이지.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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