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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주성욱 "이 상황을 즐기며 보내겠다"

김기자2016-12-27 18:12


주성욱이 27일 오후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진행 중인 GSL 2017년 시즌1 예선 결승서 김기용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서 박진영을 2대0으로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 코드S에 올라간 소감은 
▶ 지금까지 개인리그 예선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팀이 해체된 뒤 치르다보니 탈락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 박진영 해설만 두 번 잡았는데 
▶ 최종전까지 갈 줄 몰랐다.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최종전서 (장)현우랑 할 거라고 생각해서 귓속말로 '하자'고 했는데 결과를 보니 패했더라. 더 걱정됐다. 

- 팀 구하는 것에 대해 초조하지는 않은가 
▶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성적을 내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 이 상황을 즐기면서 보내고 싶다. 

- 최근에 어떻게 지냈는지 
▶ 이번 달까지 숙소에서 지낼 수 있어서 연습하면서 지냈다. 1월부터는 집을 구했고 혼자 살 것 같다. 

- 이번 대회 목표는 
▶ 최대한 즐겁게 준비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우승을 두 번했는데 모두 시즌1이었다.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요즘 팬 분들에게 소식을 못 전해드렸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더라. 대회가 많아서 연습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진영이 형 몫까지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로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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