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이슈/기획

[소양교육]승부조작 제안 받으면? 빠른 신고와 증거 확보 필요

최민숙2016-12-22 15:00


이희갑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문위원이 프로게이머들에게 “승부조작을 제안 받을 경우 빠른 대처와 음성녹음 등의 증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 e스포츠 선수 소양교육이 22일, 나진전자월드 14동 사이언스홀에서 열렸다. 먼저 이 전문위원이 불법 스포츠 베팅과 승부조작의 위험성,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관해 강연했다.
 
이 전문위원은 국내외 불법 사이트 접속 후 머니 충전 시, 브로커가 선수를 매수해 승부에 영향을 미쳤을 경우 국민체육진흥법에 저촉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 사이트 제작자, 경기 정보 제공자, 홍보나 구매 및 중개자가 받는 처벌 및 검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조작 협박을 당한 사례, 강민수와 이영한 등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승부조작을 제안 받았으나 단호하게 거절했던 사례 등을 들어 승부조작에 대처하는 방안을 알렸다.
 
이 전문위원은 “승부조작을 제안한 문자 내역 등은 빨리 신고하지 않을 경우 일주일만 지나도 번호가 사라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브로커를 잡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용산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