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스타1

[ASL] '폭군' 이제동, 저그 첫 16강 진출

김기자2016-12-12 21:36


'폭군' 이제동이 돌아왔다. 이제동이 아프리카 스타리그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12일 오후 서초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 스타리그 32강 E조 경기서 승자전서 도재욱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서는 윤찬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찬희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이제동은 '벤젠'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오버로드 폭탄 드롭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상대 멀티 언덕에 럴커를 배치시켜 자원을 방해했고 후반 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승자전에서 도재욱에게 패한 이제동은 윤찬희와의 최종전 대결서 승리를 거두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태풍의 눈'에서 벌어진 경기서 이제동은 초반 윤찬희의 정찰 SCV를 파괴한 뒤 저글링과 럴커를 조합해 상대 앞마당 수비 라인을 뚫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제동은 윤찬희의 마린과 메딕, 사이언스 베슬, 탱크 조합에 맵 중앙서 밀리기 시작했고, 지상군을 태운 드립쉽에는 본진과 멀티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드론이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제동은 후반까지 경기를 끌고간 뒤 한방 싸움에서 윤찬희의 병력 라인을 무너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본진에는 럴커 드롭으로 아머리를 파괴한 이제동은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활용해 상대 탱크와 벌처를 줄여주며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이제동은 자원과 병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윤찬희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