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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이영호-진영화, 나란히 16강 진출

박상진2016-12-11 20:51



이영호와 진영화가 이예준과 김민철을 격파하고 ASL 16강에 올랐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t 기가 인터넷 ASL 24강 D조 경기에서 '최종병기' 이영호와 진영화가 각각 승자전과 최종전을 통해 16강에 진출했다.

이영호와 '철구' 이예준이 격돌한 1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앞마당을 선택하며 전략보다 중후반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영호는 배럭을 다수 늘리며 바이오닉을 선택했고, 이예준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생산하던 중 순간적으로 러커로 체제를 바꿨다. 그러나 이영호는 이를 눈치채고 벙커를 건설하며 방어를 준비했지만, 진출했던 병력이 잡히며 위기를 맞았다.

이예준의 러커에 이영호는 병력을 잃었고, 이어 드랍쉽까지 잡히며 더욱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이 사이에도 이영호는 팩토리 유닛을 포함한 병력을 조합해 10시 길목을 지켰다. 결국 이를 뚫지 못한 이예준은 11시 확장을 잃었고, 이영호가 승자전에 진출했다.

역시 벤젠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 김민철이 12시에 기습적으로 해처리를 펴면서 변수를 만들었다. 진영화는 이를 확인하지 못한 채 경기를 진행했고, 히드라를 다수 생산한 김민철이 상대를 압박한 이후 힘으로 상대 방어를 뚫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영호와 김민철이 격돌한 승자전 초반은 서로 자원 수집에 치중했다. 이영호는 승자전에서도 뮤탈리스크를 의식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김민철은 저글링으로 상대를 흔든 후 러커로 이영호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소수 진출한 바이오닉으로 김민철의 본진을 파괴하며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철과 진영화가 다시 격돌한 최종전에서 진영화는 커세어-다크 템플러 전략을 택했다.  이를 눈치챈 김민철은 스커지와 성큰 콜로니로 방어를 시도했지만 진영화는 상대 방어를 뚫고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김민철은 방어 후 5시 확장에서 나오는 자원을 바탕으로 진영화의 진출 병력을 잡아냈지만 리버를 조합한 진영화가 김민철의 방어를 뚫어내고 결국 16강에 진출했다. 

▶ ASL 시즌2 24강 D조
1경기 이영호(테, 1시) 승 vs 패 이예준(저, 7시) 벤젠
2경기 진영화(프, 1시) 패 vs 승 김민철(저, 7시) 벤젠
승자전 이영호(테, 5시) 승 vs 패 김민철(저, 1시) 서킷브레이커 - 이영호 16강 진출
패자전 진영화(프, 7시) 승 vs 패 이예준(저, 5시) 서킷브레이커
최종전 태풍의 눈 김민철(저, 1시) 패 vs 승 진영화(프, 7시) 태풍의 눈 - 진영화 16강 진출

사진=아프리카 ASL 공식 방송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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