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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디펜딩챔피언 ‘비역슨’, ‘클리어러브’에게 덜미 잡혀

손창식2016-12-09 04:54


지난해 결승전 주역인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이 한국 시각으로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2016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 1:1 매치에서 조기탈락의 쓴맛을 봤다.
 
초반부터 강력한 대미지를 뽐낸 ‘아프로무’의 드레이븐이 ‘엑스페케’의 케넨을 포탑쪽으로 몰아 넣었다. ‘엑스페케’는 서서히 물러나는 듯 했으나, 케넨의 패시브 중 하나인 ‘스턴’ 덕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올라프를 고른 ‘임팩트’ 정언영은 1레벨부터 모든 소환사 주문을 사용해 교전을 걸었다. 하지만 ‘마우스’는 침착하게 자신의 ‘탈진’을 나중에 사용한 뒤, 상대를 몰아냈다. 이에 정언영은 귀환 후 다시 전장으로 향했다.
 
인내의 시간을 가진 정언영은 상대에게 도끼를 맞춘 다음 다시 ‘유체화’와 ‘탈진을’ 사용해 루시안을 잠재웠다. ‘마우스’는 ‘방어막’으로 버티며 포탑으로 상대를 유인했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세 번째 대결의 주인공인 ‘클리어러브’와 ‘비역슨’은 1레벨부터 격렬한 딜 교환으로 전장을 달궜다. 서서히 앞서가기 시작한 ‘클리어러브’의 바루스는 상대의 포션을 모두 소모시키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에 ‘비역슨’은 귀환 타이밍을 잡기 위해 모든 마나를 소모했다. 하지만 ‘클리어러브’의 끈질긴 견제에 귀환에 실패했고, 끝내 마지막 일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케이틀린 미러전으로 펼쳐진 4세트에서는 ‘미시’와 ‘리바이’ 두 사람 모두 CS 수급에 집중했다. ‘리바이’의 경우 적극적인 견제로 킬각을 만들었고, 상대 방어막이 빠진 틈을 타 궁극기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더블리프트’의 트위치는 독 대미지를 앞세워 ‘웨이레스’의 르블랑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반면 ‘웨이레스’는 부시에 숨어들어 침착하게 킬 각을 노렸고, 6레벨이 되자 ‘탈진’과 ‘점화’를 모두 소모해 빠르게 승리를 따냈다.
 
6세트의 주인공은 ‘옵티머스’의 드레이븐이었다. 초반만 하더라도 상대 ‘베베’의 오리아나를 간발의 차로 잡지 못하며, 승부가 길어졌다. ‘베베’는 AD 오리아나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드레이븐의 공세에 맞섰다.
 
점차 시간이 흘러 두 사람 모두 CS 100개를 코앞에 뒀다. 체력이 앞선 ‘옵티머스’는 두 차례나 상대의 귀환 타이밍을 끊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끝내 ‘베베’는 패배를 직감하고 1:1 싸움에 나선 뒤 전사했다.
 
마지막 세트를 장식한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우지’는 박진감 넘치는 1:1 대결을 선보였다. 먼저 홍민기의 퀸이 상대를 ‘실명’ 시키며 딜 교환에서 앞섰다. 그러나 ‘우지’는 체력 회복으로 금세 상황을 역전시켰다.
 
정비 뒤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조심스레 CS 수급에 집중했다. 그러나 ‘우지’는 CS를 역전시킨 다음 두 차례나 아이템을 사오며 서서히 승기를 잡았다. 결국, 홍민기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봤지만 ‘우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1일차 개인전
1세트 엑스페케 승 vs 패 아프로무
2세트 ‘임팩트’ 정언영 승 vs 패 마우스
3세트 클리어러브 승 vs 패 비역슨
4세트 미시 패 vs 승 리바이
5세트 더블리프트 패 vs 승 웨이레스
6세트 베베 패 vs 승 옵티머스
7세트 ‘매드라이프’ 홍민기 패 vs 승 우지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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