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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총사령관’ 송병구 16강행! 윤용태는 탈락

최민숙2016-12-06 21:13

 
육룡이라 불렸던 송병구와 윤용태의 명암이 엇갈렸다.
 
송병구와 유영진이 6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24강 3회차 경기를 통해 16강 티켓을 차지했다.
 
1경기에서 송병구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캐리어로 유영진을 꺾고 승자전에 올랐다. 초반 송병구가 더블 넥서스 이후 2게이트웨이를 소환했다. 그리고 치즈러시를 시도한 테란을 상대로 소수 질럿-드라군과 프로브를 동원해 수비에 성공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자, 일찌감치 캐리어를 준비했다.
 
이후 송병구는 캐리어로 본진 공격에 나서 시간을 끌고, 지상군으로 테란의 11시 확장을 공격하는 양동작전을 펼쳤다. 유영진은 골리앗으로 자신의 본진에 상주하는 캐리어에 맞섰으나, 팩토리가 하나 둘씩 파괴되며 버틸 힘을 잃었다.
 
2경기에서는 윤용태가 커세어-다크로 한두열을 누르고 송병구와의 승자전을 성사시켰다. 다크템플러 드롭을 통해 저그의 본진에서 드론을 다수 잡은 데다, 질럿 위주의 병력으로 11시 확장까지 마비시키면서 승리를 거뒀다.
 
송병구와 윤용태는 똑같이 로보틱스 테크트리를 탔지만, 옵저버와 리버를 생산한 윤용태와 달리 송병구는 셔틀 리버 러시를 준비했다. 송병구는 윤용태가 앞마당 확장하는 타이밍을 노려 리버와 지상군 싸움에서 압승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최종전은 윤용태와 유영진의 대결이었다. 유영진은 지속적으로 옵저버를 제거해 프로토스의 정찰을 차단한 뒤 다수의 탱크를 이끌고 진출했다. 프로토스의 본진 언덕 아래 자리잡은 유영진은 윤용태의 뚫기 시도를 수차례 무위로 돌리며 전진했다. 결국 탱크라인을 뚫지 못한 윤용태는 본진까지 포격을 당하는 상황이 되자 GG를 선언했다.
 
▶ ALS 시즌2 24강 3회차
1경기 벤젠 송병구(프, 1시) 승 vs 패 유영진(테, 7시)
2경기 벤젠 윤용태(프, 1시) 승 vs 패 한두열(저, 7시)
승자전 서킷브레이커 윤용태(프, 5시) 패 vs 승 송병구(프, 1시) - 송병구 16강 진출
패자전 서킷브레이커 유영진(테, 1시) 승 vs 패 한두열(저, 7시)
최종전 태풍의 눈 윤용태(프, 11시) 패 vs 승 유영진(테, 7시) - 유영진 16강 진출

사진 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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