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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16 GF가 남긴 것...중국 건재 확인, 신흥강호 새바람 기대

최민숙2016-12-06 14:05

 
스마일게이트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대표 e스포츠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CROSSFIRE STARS 2016, 이하 CFS 2016)’ 그랜드 파이널을 마쳤고, 중국의 건재함과 남미와 유럽 등 신흥강호들이 등장하며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의번 대회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이 열린 대회 마지막 날에는 약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경기장을 가득 채워 중국 내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대회 우승 팀은 중국 대표로 출전한 VG.판다TV로 CFS 시즌1이 시작된 2013년부터 다섯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올해 CFEL이 론칭된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의 팀들이 중국 팀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던 만큼, VG의 우승은 중국이 세계 최강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내년 시즌을 기대케 하는 장면도 있었다. 유럽 팀이 2년 연속 결승전에 올라 중국과 한판 승부를 벌였고, 남미팀 코와이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신흥 강호들의 연속 등장으로 팬들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관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CFS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각 지역별로 풀뿌리 e스포츠부터 프로 선수들의 활동 무대까지 구조적으로 탄탄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비 총상금 규모만 3배로 키우며 글로벌 리그로서의 경쟁력을 더했다.
 
이 같은 흐름은 필리핀 대표로 퍼시픽 와라가 2년 만에 CFS 무대에 되돌아 왔고, 브라질에서는 신생 팀인 리모 브레이브가 참가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충분히 실력을 키우며 CFS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는 예년과 같았으나, 경기 과정에서는 예년과 큰 차이를 보였다. 신진 세력들의 거센 반격으로 중국 팀들이 의외로 고전하는 장면들도 나왔었다. 또한, 중국 외 팀들도 점차 실력을 끌어 올리며 어느 일방대회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과연 내년에 열릴 CFS 2017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중국의 우승 역사가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제2, 제3의 코와이가 등장할 수 있을지 앞으로 기대를 더할 전망이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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