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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정윤종-이재호 16강 진출, 김정우 조기 탈락(종합)

최민숙2016-12-05 21:38

 
‘매시아’ 김정우가 ASL 2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윤종과 이재호가 5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24강 2회차 경기를 통해 16강에 합류했다.
 
1경기에서 김정우가 뮤탈리스크로 이재호를 잡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초반 김정우는 12드로 앞마당 확장으로 출발해 2해처리 레어를 올렸다. 이재호는 2스타포트에서 레이스를 생산해 드론을 4기 잡는 성과를 올린 뒤, 두 번째 커맨드 센터를 건설했다.
 
김정우는 테란의 진영 입구에 벙커가 없는 시점을 노려 저글링-뮤탈리스크 공격에 나섰다. 이재호는 베슬과 레이스로 수비에 나섰지만, 이레디에이트를 저글링에게 사용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불리한 전투를 펼쳤다. 김정우는 뮤탈리스크로 테란의 앞마당을 초토화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2경기에서는 정윤종이 커세어-다크로 김범성을 꺾고 승자전에서 기다리던 김정우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승자전에서 정윤종이 캐논 러시를 시도해 3개를 완성시켰다. 김정우는 캐논 라인을 걷어내느라 드론과 저글링 등 많은 희생을 치렀고, 저글링 난입도 실패로 돌아가는 바람에 불리한 출발을 보였다.
 
김정우는 정윤종의 질럿 찌르기를 잘 막으며 다수의 확장을 확보해 후반을 도모했다. 정윤종은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무력화하기 위해 지상군에 하이템플러와 리버를 조합했고, 셔틀 리버와 질럿의 해처리 테러 등으로 꾸준히 저그를 견제했다.
 
정윤종은 2셔틀을 운영하며 4리버와 하이템플러 위주의 고급 병력으로 저그의 회전력에 맞섰다. 옵저버가 없어서 확장을 내주게 된 정윤종은 한방 병력을 이끌고 진출했고, 저그의 마지막 확장 해처리를 파괴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종전은 김정우와 이재호의 1경기 리매치였다. 이재호는 더블커맨드 이후 다수의 팩토리에서 생산한 골리앗으로 김정우의 뮤탈리스크 공격을 대비했다. 그리고 골리앗 소수로 김정우의 7시 추가 확장 해처리를 파괴하는 성과를 올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강력한 골리앗-탱크 부대를 이끌고 진출한 이재호는 김정우의 퀸-히드라리스크 수비를 뚫고 24강 1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16강에 합류했다.
 
▶ ALS 시즌2 24강 2회차
1경기 벤젠 김정우(저, 1시) 승 vs 패 이재호(테, 7시)
2경기 벤젠 정윤종(프, 1시) 승 vs 패 김범성(저, 7시)
승자전 서킷브레이커 정윤종(프, 5시) 승 vs 패 김정우(저, 11시) - 정윤종 16강 진출
패자전 서킷브레이커 이재호(테, 1시) 승 vs 패 김범성(저, 5시)
최종전 태풍의 눈 김정우(저, 5시) 패 vs 승 이재호(테, 1시) - 이재호 16강 진출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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