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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해외게임통신 88호, 게임계의 오스카...'더 게임 어워드 2016' 진행

최종봉2016-12-02 15:14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에는 게임업계의 오스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수상식 '더 게임 어워드'와 함께 최근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신작 '포켓몬스터'와 '디비전'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1. 더 게임 어워드 2016 진행...'오버워치' 올해의 게임상 수상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오버워치'
 
글로벌 게임 수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 2016'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일(현지시각) 진행됐습니다.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 개발자를 포함한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기에 많은 게임 시상식 중에서도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올해의 게임(GOTY)상뿐만 아니라 일종의 공로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아이콘'상도 수여됐습니다.
 
먼저 올해의 게임상에는 블리자드의 팀 대전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차지했는데요. '언차티드 4' '타이탄 폴 2' '둠' '인사이드'와 같은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수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오버워치'는 베스트 스튜디오/게임 디렉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상도 함께 수상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인더스트리 아이콘상을 수상한 '코지마 히데오'
 
아울러 '인더스트리 아이콘'상에는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가 수상했는데요. 그는 지난해 코나미엔터테인먼트의 출국 방해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했었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을 수여한 코지마 히데오는 "지난 해 나는 모든 것을 잃었었지만 팬들과 관계자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을 주셨다"며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수감 소상을 전했습니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 2016'의 수상 내역과 후보작들은 다음 링크(thegameawards.com/nominees/)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포켓몬스터 썬&문' 유럽에서 판매량 신기록 달성


▲역대급 인기 증명한 '포켓몬스 썬&문'
 
닌텐도 3DS로 출시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이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유럽에서는 첫 주 판매량이 150만장을 기록하며 닌텐도의 유럽 론칭 게임 중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세계 주요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도 11월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720만장 이상이 판매됐습니다.
 
이번 '포켓몬스터 썬&문'은 새로운 지방인 알로라에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기존 포켓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리전폼'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트레이너와 포켓몬스터가 함께 사용하는 'Z기술' 등이 특징입니다.
 
한편, 국내에서의 '포켓몬스터 선&문'은 9만장으로 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이며 동시에 닌텐도가 정식 출시한 타이틀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치입니다.
 
3.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은 당분간 없을 것
 

▲당분간 신작은 보기 어려울 예정
 
블레이크 조겐슨 EA CFO는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틀필드' 시리즈의 신작이 당분간 나오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몇 년 동안 신작 '배틀필드'를 만나 볼 수 없을 예정이지만 대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가 내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출시 이후 싱글 플레이의 부제와 같은 피드백을 귀담아 듣고 있다"며 "후속작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에서는 훨씬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영화 '스타워즈 8'이 개봉될 예정이기에 새로운 자료 역시 게임에 활용 할 수 있다고 밝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는 새롭게 진행되는 영화의 내용까지 함께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루머]'마벨vs캡콤 4' 내년 출시 예정?


▲오랜 역사를 지닌 '마블 vs 캡콤' 시리즈
 
마블코믹스와 캡콤의 크로스 오버 대전격투게임 '마벨vs캡콤' 시리즈의 최신작이 곧 공개 예정이라는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현재 공개된 루머로는 오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기존 시리즈와 달리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이하 MCU) 위주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울버린' '사이클롭스' '매그니토' 등 엑스맨 진영에 속한 영웅들은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루머에 따르면 이번 '마블 vs 캡콤 4'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3일과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6' 행사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5. '포르자 호라이즌 3' 첫 확장팩 공개
 

▲설산에서 즐기는 다운힐...'블리자드 마운틴' 확장팩
 
오픈 월드 기반의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3'의 첫 번째 확장팩 '블리자드 마운틴'이 오는 13일 출시됩니다. 
 
이번 확장팩은 제목과 같이 이번엔 시원한 설산에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50개 이상의 신규 이벤트와 함께 힐클라임과 다운힐이 중심의 콘텐츠가 추가됩니다. 여기에 '2016 포드 짐카나 9 포커스 RS RX'를 포함한 7대의 새로운 차량도 추가되기에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렸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확장팩은 '포르자 호라이즌 울티메이트 에디션'을 구입한 유저는 연말까지 10달러( 약 1만1000원)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으며 34.99달러(약 4만1000원)의 '포르자 호라이즌 3 확장팩 패스'를 구입하면 '블리자드 마운틴'을 포함한 확장팩 두 종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6. '디비전', 신규 패치와 확장팩으로 유저 몰이
 

▲'서바이벌' 확장팩을 통해 갓겜으로 돌아온 '디비전'
 
유비소프트의 TPS 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디비전)'이 신규 패치와 확장팩으로 유저들에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디비전'은 지난 3월 8일 PS4, 엑스박스원, PC로 출시되면서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TPS와 RPG의 요소를 더해 많은 인기를 보였으나 콘텐츠 부족과 각종 버그들이 더해지면서 다소 아쉬운 운영을 보였습니다.
 
지속된 문제점 때문에 유저들이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했지만 최근 진행된 패치 1.4와 1.5를 통해 게임의 밸런스와 버그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규 확장팩으로 추가된 '서바이벌'이 다수의 게이머가 아무런 장비를 지니지 않은 상태에서 탈출한다는 참신한 게임 방식으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 90% 정도 빠져나갔던 유저가 다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비소프트는 현재 예고했던 마지막 확장팩 '라스트 스탠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기존 확장팩 출시 시점이 조금씩 밀린 관계로 '라스트 스탠드'는 내년 초반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7. 유비소프트, 마지막 무료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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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12월의 무료 게임 '어쌔신 크리드 3'
 
유비소프트의 창립 30주년으로 진행됐던 무료 게임 제공 이벤트의 마지막으로'어쌔신 크리드 3'가 선정됐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에지오 3부작을 마치고 미국 남북전쟁을 무대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새로운 주인공 코너와 함께 해상전의 도입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액션에 있어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가 역시 많이 받았기에 이번 창립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는 유비소프트 클럽(club.ubisoft.com/en-GB/ubi30)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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