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s

검색
> E-SPORTS > 스타크래프트2

해외 팀, 한국 스타2 선수 영입 원한다

김기자2016-11-23 05:0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2017시즌을 앞두고 해외 스타2 팀들이 한국 선수 영입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을 끝으로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외한 대부분 게임단들이 스타2팀을 정리하는 가운데 해외 팀들 중 일부가 한국 스타2 선수를 영입을 위해 사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2015년까지 많은 해외 팀에서 '태자' 윤영서, 정명훈, 송현덕, 이제동 등 한국 선수를 보유했지만, 2016년부터 블리자드가 한국 지역에 대한 락을 걸면서 많은 선수들이 무소속이 됐거나 은퇴를 선언했다.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인 변현우가 대회 참가 전 팀 에이서 스태프들이 모여서 만든 독일 게임단인 팀 엑스퍼트에 입단했고 송현덕은 영국 게임단인 레볼루션에 합류했다. 방태수와 신동원도 북미 사이스톰 게이밍과 루트게이밍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현재 해외 팀들이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선 이유는 2016년 WCS 시스템보다는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대부분 해외 팀들이 WCS 서킷 대회 뿐만 아니라 IEM, 드림핵 등 지역 대회까지 출전을 금지하면서 한국 선수과의 계약을 종료했지만 아직까지도 성적과 흥행면에서는 한국 선수가 해외 선수들을 압도하는 것이 사실이다. 

조지현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홈스토리컵 시즌14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주성욱, 김대엽, 김유진, 이병렬 등도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받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해외 팀들이 한국 스타2 선수 영입 조건에는 WCS 지역 락에 대한 해제가 들어가있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외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WCS 코리아에서도 지역 락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다만 지역 락의 규모가 2016년처럼 해외 대회 전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WCS 서킷 대회만으로 한정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팀리퀴드넷과의 인터뷰서 해외 팀 입단을 원한다고 밝힌 강민수.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 Hot-! TALK

화제의 이슈 & 투데이 fun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