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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ROX, 라이벌 SKT와 ‘꿀잼’ 경기 펼치며 선취점

손창식2016-11-18 20:56

 
ROX가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4강 2경기 1세트에 나서 SK텔레콤과 접전 끝에 선취점을 올렸다.
 
두 팀은 5분까지 초반 탐색전을 벌였다.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강력하게 라인을 푸시하며 빠르게 정비했고, ROX는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가 상대 블루 버프를 빼앗았다.
 
6분경 첫 킬이 발생했다. 한왕호는 탑 다이브 공격을 위해 부시에 숨었고, 이를 일찌감치 눈치챈 SK텔레콤은 라이즈가 올라프의 뒤를 잡아 나르와 함께 협공을 펼쳤다. 그러나 간발의 차로 올라프가 생존하며 역으로 ‘크라이’ 해성민의 카시오페아에게 킬을 헌납했다.
 
집요하게 탑을 공략한 ROX는 재차 나르를 제압했고, 라이즈가 블루 버프를 챙기지 못하도록 타이밍을 지연시켰다. SK텔레콤은 바텀 갱킹으로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를 한차례 끊었지만, 역으로 ROX의 합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3킬과 더불어 포탑을 내주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SK텔레콤은 카시오페아의 점멸이 빠진 틈을 타 탐 켄치와 라이즈의 기동성을 살려 킬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라프와 케넨까지 깔끔하게 잡아내며 균형을 맞추는 듯 보였다. 그것도 잠시, ROX는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던 SK텔레콤을 구석으로 몰아 넣어 몰살 시킨 후 미드 포탑을 철거했다.
 
글로벌 골드 차이는 뒤쳐졌지만, SK텔레콤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았다. ROX가 애쉬의 궁극기로 이니시에이팅을 열자 진의 ‘커튼콜’로 반격했고, 자크가 패시브를 통해 살아 남는 동안 이상혁의 라이즈가 전장을 휩쓸었다.
 
중반 들어 탑 라인에서 라이즈를 두 차례 잡은 ROX가 먼저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이후 바텀 라인으로 진입한 ROX는 애쉬와 케넨의 환상적인 궁극기로 4킬을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2016 LoL 케스파컵 4강 2경기
◆ SK텔레콤 0 vs 1 ROX
1세트 SK텔레콤 패 vs 승 ROX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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