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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컵 시즌14] kt 김대엽 "이런 대회 처음 와서 정말 아쉬워"

김기자2016-11-18 07:16


kt 롤스터 김대엽이 장기전 끝에 팀 엑스퍼트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꺾고 홈스토리컵 시즌14 16강에 진출했다. 

김대엽은 17일(한국시각) 독일 크레펠트 TakeTV 게이밍 바에서 진행 중인 홈스토리컵 시즌14 32강 C조 경기서 루트게이밍 'PandaBearMe' 아이작 폭스를 3대0, 팀 엑스퍼트 'Scarlett' 사샤 호스틴은 3대1로 제압하고 조1위로 16강에 합류했따. 

- 승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올라간 소감은 
▶ 무난하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스칼렛'과의 1세트서 굉장히 큰 일격을 당했다. 1세트서 패한 뒤 멘탈이 나갔는데 자칫 잘못하면 32강서 탈락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 추스리고 난 뒤 남은 세트서 승리할 수 있었다.  

- 상대 1세트 빌드가 특이했다. 일벌레 러시 이후 저글링 올인이던데 
▶ 처음 당해본 빌드이지만 제 빌드도 빠른 게이트 출발이라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저글링 난입 속도가 강력하더라. 탐사정이 5기 정도 남았을 때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나마 어떻게 하다보니 중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지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 남은 세트도 장기전이었는데 
▶ 4세트가 장기전이었지만 2,3세트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리해서 자신감을 찾은 상태였다. 4세트 때는 1세트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했고, 손이 풀린 상황이라서 중장기전을 끌고 갈 수 있었다.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갔다. 

- 홈스토리컵 처음인데 어떤가 
▶ 굉장히 재미있고, 이런 대회를 올해 처음 와서 정말 아쉽다. 

- 갈 길이 먼데 목표는 무엇인가 
▶ 경기를 하기 전에는 당연히 우승이었다. 하지만 오늘 직접 경기를 해보니 우승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잘 멘탈 추스리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목표로 하는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은 
▶ 사실 팬 분들이 굉장히 응원을 해주고 경기도 꼼꼼히 챙겨본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게임 계속 열심히 잘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팬 분들이 공식전서 저의 모습을 보고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크레펠트(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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