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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토너먼트] kt 주성욱 "우승해서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아"

김기자2016-11-14 23:26


kt 롤스터 주성욱이 새로운 패치로 진행된 스타2 대격변 토너먼트서 한지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욱은 14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대격변 토너먼트 결승전서 변현우를 제압하고 올라온 한지원을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주성욱은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 대격변 토너먼트서 우승을 차지했다 
▶ 대격변 패치에서 많이 연습 못했다. 솔직히 이번 대회 16강서 프로토스가 많았는데 대부분 선수들이 타 종족전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너프를 받은 프로토스와 달리 저그와 테란이 좋아져서 힘들 줄 알았는데 우승해서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다. 

- 변현우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 솔직히 (전)태양이 경기만 생각했다. 승리한 뒤 쉬는 시간 동안 경기를 지켜봤는데 2대0이라서 변현우 선수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누가 올라와도 힘들었겠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다. 

- 경기를 해보니 어떤가 
▶ 우승해서 밸런스적으로 프로토스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 비난받을 것 같다.(웃음) 대부분 경기서 심리전을 이용했는데 잘 통해서 이긴 것 같다. 

- 다른 종족 평가를 하자면 
▶ 테란전은 원래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은 정반대가 됐다. 그 부분을 제외하곤 비슷할 것 같다. 저그전은 선수들이 패치 전에도 프로토스전이 괜찮다고 했는데 빌드의 중심인 맹독충과 히드라리스크가 좋게 돼서 힘들어질 것 같다. 

- 블리즈컨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 올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서 연습을 게을리했다. 최근에 다시 흥미가 생겨서 열심히 하고 있다. 금방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 이번 달에 팀과 계약이 마무리 된다 
▶ 오래있던 팀을 나가서 씁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몸이 된 것 같아서 시원섭섭하다. 

- WCS 2017년 계획에 포함됐으면 하는 내용이 있나 
▶ 해외 선수들 기량이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굳이 지역 락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외 대회 출전 기회가 사라졌는데 부활했으면 한다. 대회가 많아야 선수들이 연습할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 홈스토리컵 때문에 수요일에 출국한다 
▶ 대회가 많이 없다보니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대회라도 출전하고 싶다. 홈스토리컵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먼 길 떠나는 만큼 빈손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다. 당연히 우승을 해야 성에 찰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나 
▶ 팬 분들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못 전해준 것 같아 죄송하다.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 안했으면 한다. 11월 말에 팀과 계약이 끝나는데 저는 항상 오픈 마인드이기 때문에 좋은 팀에서 연락을 했으면 좋겠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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