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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피넛’ 한왕호, “SK텔레콤전 부담 없이 하겠다”

최민숙2016-11-14 23:19

 
ROX가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8강 4경기에 출전해 진에어를 2:1로 꺾고 SK텔레콤과의 4강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두 팀의 4강전은 ‘롤드컵’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 리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한왕호와의 일문일답.
 
- 진에어를 잡고 4강에 진출한 소감은
▶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이기기까지 해서 더 기분이 좋다.
 
- 롤드컵 이후 연습을 했는지
▶ 팀 게임 연습을 주로 했다. 나는 스트리밍을 하면서 솔로 랭크도 많이 했다. 롤드컵과 부담감이 다른 경기라 스크림 하듯이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 3세트에서 리 신 활약이 대단했는데
▶ 리 신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보통 2코어 정도 가는데, 아이템을 이렇게 많이 구입한 건 처음이다. 리 신이 제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롤드컵에서부터 써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 2세트는 초반 분위기가 좋았는데 패배했다
▶ 약간의 판단 미스가 크게 불려진 것 같다. 바텀 라인에서 미스 포츈이 전사한 것과 신드라가 2500골드 이상 들고 있음에도 한타를 했다가 진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 SK텔레콤과 또 맞붙는데
▶ 롤드컵에서 진 것은 아쉽다. 5세트 때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잘하고 있다가 안일한 실수를 했다. 케스파컵은 SK텔레콤전도 부담 없이 하려고 한다.
 
- 부산에 가본 적이 있는지
▶ 나진 소드 연습생 때 나진 실드와 OMG 롤드컵 경기를 보러 부산에 간 적이 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직관 와주신 분들, 해외 팬분들께 감사하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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