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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협곡 누빈 ‘피넛’의 리 신! ROX, 진에어 2:1로 격파하고 4강행

최민숙2016-11-14 22:53

 
ROX가 숙적 SK텔레콤이 기다리고 있는 케스파컵 4강에 올랐다.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8강 4경기 결과 ROX가 진에어를 2:1로 꺾고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먼저 1세트에서 ROX가 초반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진에어는 미드 격차가 벌어진데다 ‘체이’ 최선호의 나미가 지속적으로 끊기며 악재가 겹쳤다. ROX는 뽀삐와 리 신의 CC 연계로 킬을 올리고 추가 이득을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굳혔다.
 
진에어는 나미 ‘물의 감옥’을 활용한 암살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으나, 킬을 올리지 못한 채 역으로 공격을 당해 회생불가 상태에 빠졌다. 한타에서 완승한 ROX는 지체 없이 진에어의 본진을 공략해 1승을 선취했다.
 
2세트에서 진에어가 ‘소환’ 김준영의 에코와 ‘쿠잔’ 이성혁 리산드라, ‘테디’ 박진성 바루스 등 팀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진에어는 초반 바텀 라인 3대 3 교전에서 일방적인 3킬을 당하며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김준영 에코의 스플릿 푸시와 설계의 성공으로 불리함을 딛고 역전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27분 만에 글로벌 골드에서 1만 가량 앞섰고, ROX의 억제기 2개를 파괴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ROX는 진에어의 바론 사냥을 막으려 사력을 다했으나 이어진 한타에서 리산드라의 트리플킬 마무리에 전멸했다. 진에어는 무주공산인 ROX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3세트를 성사시켰다.
 
3세트 밴픽 단계에서 ROX가 진에어의 2세트 승리 주역이었던 에코와 리산드라, 바루스를 모두 잘랐다. 5명이 바텀 라인에 뭉쳐 있었던 ROX는 진에어의 인베이드를 받아 치고 역으로 박진성의 애쉬를 제압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ROX는 ‘피넛’ 한왕호 리 신의 활약으로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왕호는 11분경 진에어가 첫 드래곤을 사냥하는 사이 ROX는 탑 라인을 공략해 김준영의 케넨을 제압하고 1차 포탑도 파괴했다. 한왕호의 리 신은 탑과 바텀 라인을 누비면서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며 ROX가 13분까지 올린 9킬에 모두 관여했다.
 
이후 ROX의 솔로킬 잔치가 열렸다. 15분경 한왕호 리 신이 솔로 다이브로 ‘쿠잔’ 이성혁의 빅토르를 잡은 것이 ROX의 멀티킬로 이어졌고, ‘스멥’ 송경호의 럼블은 박진성의 애쉬를 꺾었다. 24분경 딜템으로 무장한 한왕호의 리 신은 김준영의 케넨에 5데스째를 선사했다.
 
킬 스코어를 18대 3으로 벌린 ROX는 진에어의 본진으로 진격했다. 킬 쇼를 펼친 ROX는 최종 킬 스코어 24대 7을 기록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 2016 LoL 케스파컵 8강 4경기
◆ ROX 2 vs 1 진에어
1세트 ROX 승 vs 패 진에어
2세트 ROX 패 vs 승 진에어
3세트 ROX 승 vs 패 진에어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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