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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벵기’ 배성웅, “경기력 10점 만점에 7점...바론 스틸 아쉬워”

최민숙2016-11-14 19:14


SK텔레콤이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8강 3경기에 출전해 MVP를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벵기’ 배성웅은 4강에 출전해 1세트에서 리 신으로 궁극기 대박 장면을 연출했고, 2세트는 엘리스로 활약했다.
 
다음은 배성웅과의 일문일답.
 
- MVP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소감은
▶ 또다시 부산에 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작년에 4강에서 탈락했던 생각이 난다(웃음).
 
- 롤드컵 이후 첫 국내 경기였다
▶ 오랜만에 경기를 한데다 롤드컵 때와 다른 느낌이라 약간 긴장됐다. 이겼으니 잘 풀린 것 같다.
 
-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경기에 점수를 준다면
▶ 10점 만점에 7점이다. 바론 스틸을 당한 것과 2번 정도 끊긴 게 생각나서 3점을 깎았다.
 
- 미드 갈리오는 준비된 픽인지
▶ (이)상혁이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는데 지금 쓰게 됐다. 6레벨을 찍었을 때 상대방에게 정화가 없다면 갱 호응이 매섭다. 6레벨 하드 CC 장점을 잘 살렸어야 했는데, 연습 때보다는 잘 안 된 것 같다.
 
- 롤드컵은 어땠나
▶ 너무 고되고 힘든 여정이라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 ‘블랭크’ 강선구와 경쟁 구도인데
▶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게 많아서 배우고 있다. 나와 선구가 같은 생각을 하면 그게 맞을 가능성이 큰 거니까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니달리는 원래 좋다는 걸 알고 있어서 오랫동안 조금씩 준비했다가 쓰게 된 것이다.
 
- ROX가 올라온다면 롤드컵급 대진이 성사된다
▶ 진에어가 올라올 것 같다. 평소 예측하면 잘 맞는 편이다(웃음).
 
- 1세트에서 상대 3인 공격을 당했을 때 리 신의 궁극기로 대박을 쳤는데
▶ 위험할 만한 상황이었는데 상대가 너무 정직하게 통로를 타고 와서 각이 잘 나왔다. 차고 나서 챔피언들이 너무 높이 떠서 나도 깜짝 놀랐다.
 
-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다
▶ 실전감각을 위해 조금씩 선수들을 바꿔가면서 테스트하고 있다. 데뷔한 선수도 있고,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풋풋해서 보기 좋다. 셋 다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회 때는 연습 때와 다르므로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부산 가서 잘 하고 오겠다.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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