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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김신겸-윤정호 한국 내전,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 확정(종합)

최민숙2016-11-12 22:04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가 블소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다시 한 번 한국 내전을 벌인다.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싱글 본선 2차 경기가 1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 중국 밍 차이, 대만 찡샹 쉬가 결선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가장 먼저 중국 대표 선발전 3위 밍 차이가 대만 1위 찡샹쉬를 3:1로 꺾고 가장 먼저 결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 내리 두 세트를 따낸 밍 차이는 찡샹 쉬의 추격을 뿌리치고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 김신겸이 ‘컴공사’ 윤정호를 3:1로 제압하며 결선행을 확정 지었다. 김신겸은 과감한 탈출기 사용과 빈틈없는 콤보 플레이로 윤정호에게 반격할 기회를 주지 않고 연달아 두 세트를 따냈다. 그리고 4세트에서는 심리전을 활용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패자부활전 A조 경기에서 대결하게 된 일본 1, 2위 간의 대결에선 코이치 히로타의 역사가 타츠키 미즈노의 소환사를 3:1로 누르고 일본 대표 1위의 저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패자부활전 B조 경기. 탈락의 기로에서 중국 1위 쮜아푸 첸과 2위 샤오텐 주가 강력한 한방 콤보를 연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쮜아푸 첸의 린검사가 3세트에서 36연타 한방 콤보로 일격에 샤오텐 주의 암살자를 꺾는 화끈한 딜링을 보여주자, 샤오텐 주는 4세트에서 암살자의 화려한 41연타 풀콤보로 앞선 패배를 되갚아줬다. 풀세트 접전 끝에 쮜아푸 첸이 3:2로 승리, 한국 윤정호와 2위 결정전을 벌이게 됐다.
 
2위 결정전에서 대만과 일본 1위가 국가의 자존심을 건 한판대결을 펼쳤다. 패하면 탈락인 만큼 득점을 주고받는 치열한 양상이 벌어졌다. 코이치 히로타가 1세트를 선취한 가운데, 2세트에선 찡샹 쉬가 근소한 차이로 판정승을 거뒀다. 3세트는 역사의 힘있는 22연타 콤보를 펼친 코이치 히로타가 가져갔다.
 
4세트에선 찡샹 쉬의 암살자가 위력적인 31연타를 꽂으면서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을 건 마지막 일전에서 판정까지는 가는 끈질긴 승부를 통해 찡샹 쉬가 결선에 올랐다.
 
마지막 남은 결선 티켓 한 장을 두고 윤정호와 중국 1위 쮜아푸 첸이 격돌했다. 쮜아푸 첸이 번개베기를 사용한 공격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자, 윤정호가 화련장 콤보로 대응해 먼저 1승을 차지했다. 2세트에서 패한 윤정호는 3세트마저 흡공이 끊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화련장으로 역전해내면서 결선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그러나 중국 1위의 저력을 대단했다 쮜아푸 첸은 윤정호를 궁지로 몰아넣으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탈출기를 보유하고 있던 윤정호는 과감한 공격으로 쮜아푸 첸의 빈틈을 파고 들어 유성지 끝내기로 승리, 결선행 막차에 탑승했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싱글 결선은 오는 18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싱글 본선 2차
◆ 1위 결정전
A조 밍 차이(검사) 3 vs 1 찡샹 쉬(암살자)
B조 윤정호(기공사) 1 vs 3 김신겸(기권사)
◆ 패자부활전
A조 코이치 히로타(역사) 3 vs 1 타츠키 미즈노(소환사)
B조 쮜아푸 첸(린검사) 3 vs 2 샤오텐 주(암살자)
◆ 2위 결정전
A조 찡샹 쉬(암살자) 3 vs 2 코이치 히로타(역사)
B조 윤정호(기공사) 3 vs 2 쮜아푸 첸(린검사)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표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표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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