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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APEX]‘DNCE’ 김세용, “BK 스타즈가 NRG 이겨주길”

최민숙2016-11-09 21:37

 
콩두 운시아가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APEX) 시즌1 16강 조별 풀리그 B조 경기에 나서 뛰어난 팀워크로 NRG에 3:0 압승을 거뒀다. 콩두 운시아는 다음 경기에서 BK 스타즈가 NRG를 꺾을 경우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다음은 김세용과의 일문일답.
 
- NRG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
▶ 자라온 환경이 다른 6명이 뭉쳐 오프라인 예선도 힘겹게 이기고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이렇게 해외 강팀이라는 NRG까지 이겨 아주 기분이 좋다. 우리가 어디까지 가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
 
- 3:0 완승을 예상했는지
▶ 새로 들어온 선수가 평이 너무 좋았지만, 그 점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 NRG의 경기 VOD를 보면서 분석도 했다. 최소 3:1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BK스타즈가 NRG를 꺾으면 8강에 진출하는데
▶ BK스타즈가 우리를 이겼으니, NRG도 이겨주시기 바란다.
 
-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수염을 밀겠다고 했는데
▶ 수염에 애착이 있는 건 아니다. 내가 원래 기타를 치는데, 기타 치는 영상을 찍을 때 수염이 있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더라. 영상을 찍을 때까지만 기르려고 했던 것이다.
 
- 할리우드에서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 불안한 상황에서 팀원 한 명이라도 목소리에 힘이 빠진다거나 하면 자제를 시키는 편이다. 경기에서 질 것 같다고 해도 끝난 것은 아니니 목소리에 힘 주고 열심히 하자고 팀원들에게 각인을 시켰다. 경기가 끝나지 않은 이상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어떻게 팀워크를 맞췄는지
▶ 6명이 같은 공간에 컴퓨터를 바라보고 연습하는 시간이 많다. 6명이서 친해지려면 게임으로는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해, 모니터를 안 보는 상황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지적을 많이 받는 선수가 지적하는 사람을 무서워하더라. 같이 노래방을 간다든지 밥을 먹으면서 게임 외적으로 많이 친해지려고 했고,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 콩두 운시아에서는 ‘버드링’ 김지혁이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실력을 잘 보여줬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버드링’ 선수는 주목받을 만큼 실력과 외모 모두 출중한 선수로, 팀 내에서는 내 아들 같은 존재다. 원래 트위치 스트리밍 하다가 콩두에 입단했는데, 스트리머 시절에 내 방송을 많이 찾아와주신 분들께 아직도 감사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좋은 연습 환경을 만들어주신 콩두컴퍼니와 권평 감독님, 이승원 이사님, 서경종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팀원 5명에게 가장 고맙다. 특히 아직 어린 친구들이 팀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나를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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