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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제동 "지금 은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김기자2016-11-02 09:08


"프로게이머에 대한 미련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 은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은퇴 타이밍이 늦어져서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이제동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났다"며 "e스포츠에서 이제동을 잊지 말아달라. 항상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글을 적었다. 

이제동은 내일 블리즈컨 때문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제동은 블리즈컨 현장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은퇴를 하게 됐다 
▶ 미련이 남아서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계속 늦춰왔고 다른 게임도 해봤다. 게이머를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은퇴를 하는 것에 맞다고 생각했다. 타이밍이 많이 늦어진 것 같아서 죄송하다. 

- 게이머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 너무 길게 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정말 많았다. 그래도 가장 열정적으로 했던 신인 때가 기억난다. 당시에는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었던 것 같다. 

- 해외팀에서 생활한 것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 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저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전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행복한 게이머, 복 받은 게이머'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들이 감사했고 신기했다. 스타1할 때는 인기는 많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직접 느낄 수 없었는데 해외를 다니면서 감사함을 알게 됐다. 

-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되는가 
▶ 아직은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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