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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제동, 프로게이머 은퇴 선언(종합)

김기자2016-11-02 08:32


'폭군' 이제동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이제동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났다"며 "e스포츠에서 이제동을 잊지 말아달라. 항상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르카프 오즈(해체)로 프로게이머 데뷔한 이제동은 2007년 EVER 스타리그서 우승을 차지했다. 곰TV MSL 시즌4서는 김구현(은퇴)을 제압하며 저그 강자로 이름을 날린 이제동은 바투 스타리그, 박카스 스타리그서 정상에 오르며 이윤열과 박성준에 이어 세 번째로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둔 이제동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WCS 글로벌 파이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이제동은 2013년 에이수스 ROG 토너먼트-노스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준우승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2012년부터 EG 소속으로 활동한 이제동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을 한국으로 변경했다. GSL 시즌1에 참가한 이제동은 kt 롤스터 이동녕에게 2대3으로 패해 코드S 진출에 실패했고 시즌2때는 예선에 참가하지 않아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결국 이제동은 오늘 자신의 SNS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났다"며 "e스포츠에서 이제동을 잊지 말아달라. 항상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글을 적으며 은퇴를 발표했다. 이제동의 추후 거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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