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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페이커' 이상혁, "결승에서 선전한 삼성도 응원해달라"

박상진2016-10-30 14:45



'페이커' 이상혁이 마지막 세트 빅토르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에서 SK텔레콤 T1이 삼성 갤럭시를 격파하고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후 '페이커' 이상혁은 OGN과 우승 인터뷰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고 등장했다. 이어 "또 우승해버렸네"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승을 밥먹듯이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입으로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나 하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우리가 경험이 없었다면 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험이 있었고, 운도 좋아서 우승했다"며 결승전에 대해 이야기 한 '페이커' 이상혁은 "우리 팀은 1세트에 긴장하는 선수는 많아도 5세트는 긴장하지 않는다. 경험이 많아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1세트에서는 보통 배가 아팠는데, 가슴이 뛸 정도였며 결승전에 대한 소감을 표했다.

마지막 세트 빅토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밴픽에서 오리아나에 자신이 있어 많이 꺼냈다. 오리아나로 빅토르를 상대하면 격차를 내지 않아 차라리 내가 빅토르를 가져가면 더 격차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말했다. 우승 스킨은 아직 고민하지 않았다고. 김정균 코치의 티모 스킨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게 '페이커' 이상혁의 예상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내년에도 프로게이머로 열심히 좋은 성적을 내겠다. 그리고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뿐만 아니라 삼성도 응원해주기 바란다"며 방송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OGN 롤드컵 중계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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