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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예고]'크라운' 이민호 "페이커와 대결, 컨디션 중요"

최민숙2016-10-28 00:06

 
SK텔레콤이라는 강적을 맞닥뜨린 삼성 선수단이 롤드컵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힘찬 각오를 전했다.
 
삼성은 오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스테이스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해 SK텔레콤과 왕좌를 두고 격돌한다.
 
삼성은 4강에서 유럽 H2K를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10연승을 달려 기세를 탔다. 그 중 '크라운' 이민호와 '큐베' 이성진은 경기 내내 위력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면서 맹활약했다.
 
결승전을 확정 지은 뒤, '앰비션' 강찬용은 "롤드컵은 항상 오고 싶었던 대회였다. 이렇게 결승전까지 오르게 돼 어안이 벙벙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강찬용은 데뷔 후 처음 진출한 롤드컵에서 결승 무대까지 오르며 한풀이에 나선다.
 
특히, 강찬용은 팀이 경기 초반에 흔들리더라도 날카로운 갱킹으로 답답한 라인을 풀어주면서 큰 기복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H2K와의 4강전에서 상대 정글러가 탑과 바텀을 공략하는 사이, '류' 유상욱을 집요하게 노려 이민호의 성장을 도운 것은 강찬용의 노련미가 돋보인 경기였다.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을 앞둔 이민호는 "컨디션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 같다.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계 무대를 휩쓸었던 이상혁과 달리 이민호는 처음 국제 대회에 나섰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강찬용과 이민호에 이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코어장전' 조용인은 "요즘 바텀 라인이 매우 중요한 메타이기 때문에 우승한 뒤, 최고의 서포터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까지 조용인은 포지션 변경이 믿기지 않을 만큼, 팀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중이다.
 
이와 함께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조용인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룰러' 박재혁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긴장이 풀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과거 박재혁은 '뱅' 배준식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바 있지만,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양상이 예상된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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