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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미포터' 앞세운 ROX, 2세트 SKT 압도하며 동점 기록

박상진2016-10-22 08:39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챔스) 4강 1경기 2세트에서 ROX가 변칙적인 챔피언 픽으로 승리를 거두고 동점을 만들었다.

1세트에서 승리한 SKT는 2세트 '블랭크' 강선구를 투입했다. ROX 역시 선수 교체는 없었지만 미스포츈 서포터를 꺼내며 변수를 예고했다. 미스포츈의 화력으로 자이라의 식물을 잡겠다는 의도였다.

선취점은 ROX가 가져갔다. 상대 정글의 플레이를 예측한 '피넛' 한왕호가 탑에서 킬을 기록한 것. 하지만 2세트에서도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솔킬을 따냈고, 바텀에서도 SKT가 피넛을 잡아냈다. 하지면 '스멥' 송경호가 순간 이동으로 비텀으로 넘어가며 상대 봇 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고릴라' 강범현의 미스포츈 활약으로 ROX는 바텀에서 두 번이나 추가 킬을 얻었다. 이어 바텀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ROX는 급물살을 탔다. 이어 15분 화염 드래곤을 잡은 ROX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합류한 SKT 네 명을 잡으며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SKT는 26분 탑 라인에서 카르마를 잡아내며 여유를 얻었다. 이후 SKT도 상대 공격 한 번에 녹는 상황은 벗어났다. 그러나 ROX는 바론을 가져간 이후 4대 2 교환까지 성공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승기를 탄 ROX는 바로 미드 라인으로 본진에 입성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방어를 시도한 SKT를 상대로 ROX는 곽마한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SKT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역으로 4킬을 얻었다. '듀크' 이호성이 진입하며 상대를 묶어둔 사이 나머지 선수들이 킬을 낸 것. 이어 32분 한왕호까지 잡아내며 SKT는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32분 '프레이' 김종인의 그림같은 궁극기에 이어 강범현의 킬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은 ROX는 바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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