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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kt 롤스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박상진2016-10-19 02:07



14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팀들도 운영 종료도 함께 발표됐다. 그러나 kt 롤스터 선수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계약 종료 시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모습이었다.

18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병헌 회장 성명을 통해 프로리그 운영 종료를 알렸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7개 팀 중 5개 팀의 프로팀 운영 종료도 함께 알려졌다. kt 롤스터 역시 운영이 종료되는 팀 중 하나다.

프로리그 운영 종료 소식이 전해진 이 날 오후, WCS 글로벌 플레이오프를 앞둔 김대엽-전태양-주성욱을 포함한 모든 선수는 여전히 스타크래프트2 연습을 진행했다. 큰 소식이 들린 직후였지만 연습실에서는 흔들림도, 동요도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WCS 글로벌 파이널 무대를 노리는 세 선수의 각오는 남다르다. 블리즈컨 현장에서 벌어지는 올해 가장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린 것. 김대엽과 전태양, 주성욱은 그랜드마스터 최상위권의 래더 랭킹을 기록할 정도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노력 중이다.

kt 롤스터 강도경 감독은 "발표에 앞서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는 선수들도 술렁였다. 그러나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데다가, 계약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대회 준비와 온라인 토너먼트 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올해 남아있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도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프로리그 2016 시즌에서 통합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는 김대엽과 주성욱, 전태양이 WCS 글로벌 플레이오프와 홈스토리컵 등의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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