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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피넛' 한왕호, "내가 롤드컵 최고 리 신"

박상진2016-10-16 10:58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ROX 타이거즈가 세트 스코어 3대 1로 EDG를 격파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기에 이겨 기분이 좋다.재미있게 경기를 봐주셔서 다행인 거 같다"며 소감을 밝힌 '피넛' 한왕호는 이어 상대 탑 라이너 교체에 대해 "마우스 선수가 안쓰럽다. 중요한 경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회에서 갑자기 새 선수가 나와 우리에게 이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리 신 플레이에 대해 "커뮤니티 반응이 좋지 않아 조금 이상해 감독님한테 물어보니 어떤 결과든 이야기가 나올거다. 그래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롤드컵 정글러 중에서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거 같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세트 패배 후 분위기에 대해서 한왕호는 "콜 미스가 많았다. 그래서 진 거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픽과는 상관 없는 실수라는 것. 이어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니 '페이커' 이상혁의 기분을 알겠다"며 현장 팬들의 환호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나마 SKT를 결승에서 만나지 않서 다행이다. 결승전에서 특히 강한데, 그나마 4강에서 만나 다행이다"라며 말한 한왕호는 "'블랭크' 강선구도 정말 잘한다. SKT다운 정글러가 됐다"며 4강 상대 정글러에 대해 평가한 한왕호는 "강선구에게 내가 실력으로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왕호는 인터뷰를 마치며 "4강전이 한국에 돌아가는 날이 될 수 있지만 최선을 다 해서 최고의 경기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OGN 롤드컵 중계 캡쳐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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