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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T '뱅' 배준식, "봇 듀오 평가, 경기력으로 증명할 것"

김기자2016-10-15 14:1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경기서 승리를 거둔 SK텔레콤 T1 '뱅' 배준식이 "봇 듀오 평가에 대해선 경기력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롤드컵 8강 2경기에 나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우지' 지안 지하오와 대결을 펼친 배준식은 지안과의 이즈리얼, 진 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배준식은 경기 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즈리얼과 진이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자주 나온 것 같다"며 "그렇지만 두 챔피언 모두 장단점과 승패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경기에서는 반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지'와 펼친 이즈리얼, 진 싸움에 대해 설명했다. 

'우지'와 라인전을 했을 때 느낌에 대해선 "경기에서 만났을 때 생각보다 더 잘해 많이 놀랐다"며 상대 팀으로서 경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답했다. 

배준식은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끼리 예상을 했는지 질문에는 "선수들끼리 경기 전날 이야기를 나눴는데 3대1 승리 예상이 나왔지만 나는 3대0으로 이길 거라고 봤다"며 "RNG와의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쉬는 시간에 선수들끼리 'RNG가 잘한다'며 5세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자"고 전했다. 

경기 승리 요인에 대해선 "저희 팀이 이런 경기(큰 경기)에서 RNG보다 한 수 위였던 것 같다. 1세트하고 난 뒤 생각했지만 불리한 상황서 이기는 것을 보면서 집중만 잘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배준식은 RNG '마타' 조세형에 대해선 실수가 없었고 잘하는 선수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잘하는 서포터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이즈리얼-카르마 조합과 진-자이라 조합을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실수하는 모습이 없더라"고 평가했다. 

배준식은 1세트서 '듀크' 이호성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는 "(이)호성이 형이 1,2세트서 안 좋은 모습이 나왔지만 챔피언을 잘못 골라서 그랬을 뿐이다.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보완을 잘할 생각이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답했다. 

이어 SK텔레콤 봇 듀오가 세계 최강인지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우리 팀이)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팬 분들 사이에서 의견이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우승하는 팀의 봇 듀오가 세계 최강일 것이다"고 전했다. 

배준식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ROX와 EDG의 경기서 누가 이길지에 대해선 "같은 조에 있어서 유심히 볼 생각이지만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며 "접전 아니면, 일방적인 승부가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끝으로 배준식은 첫 롤드컵 2연패 가능성 여부를 묻자 "최초로 2회 우승을 하게 되면 많이 좋을 것 같지만 올해 팀들이 잘해서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대회 첫 2연패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Photo, article=중국 포커스(大电竞App)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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