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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SK텔레콤, 올 타임 넘버 원의 클래스 입증하며 4강(종합)

손창식2016-10-15 11:13


SK텔레콤이 한국 시각으로 15일, 미국 시카고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2경기에 나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꺾고 3:1로 격파했다.
 
두 팀은 1세트부터 수준 높은 운영을 선보였다. 경기초반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한 RNG가 낙승을 거둘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SK텔레콤은 침착하게 추격하며 벌어진 격차를 좁혀갔다.
 
하지만 대지의 드래곤 버프를 2스택까지 쌓은 RNG가 재빨리 바론을 처치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왔고, SK텔레콤은 장로 드래곤 사냥이라는 승부수를 띄워봤지만 오히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해 선취점을 내줬다.
 

예기지 못한 패배를 당한 SK텔레콤은 2세트에서 '블랭크' 강선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자크를 고른 강선구는 가는 곳마다 상대의 점멸을 소모시켰고, 집요한 바론 심리전을 통해 RNG를 말리게 만들었다.
 
RNG는 '루퍼' 장형석의 루퍼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상대의 바론 사냥을 지연시켰지만, 끝내 내주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
 

3세트는 그야말로 SK텔레콤의 압승이었다. 특히 '듀크' 이호성의 나르는 솔로 킬을 숱하게 만들어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외에도 '페이커' 이상혁의 신드라와 '뱅' 배준식의 이즈리얼은 한치의 오차가 없는 스킬 샷으로 RNG를 압도했다.
 

이번에는 RNG가 격전지인 바텀 라인에서 2킬을 선취했다. '마타' 조세형의 카르마가 기막힌 타이밍에 '울프' 이재완의 자이라를 물면서 연달아 킬이 나왔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위기의 순간 속에서도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이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상혁의 말자하는 상대의 3인 공격 속에서도 2킬을 만들었고, 배준식의 진은 마지막 4타를 '마타' 조세형에게 꽂아 넣으면서 삭제시켰다.
 
이에 RNG는 케넨과 리 신이 소름 돋는 2:2 싸움으로 응수했다. 선공을 가한 SK텔레콤은 이렐리아와 엘리스가 간발의 차로 케넨을 녹이지 못하면서 데스를 당하고 말았다.
 
바텀을 노린 SK텔레콤은 말자하를 앞세워 상대 듀오를 걸러냈고, 이어진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이후에는 이렐리아의 쇼타임이 나오면서 SK텔레콤이 3킬과 함께 바론 버프를 추가했다. 매 전투마다 킬을 쓸어 담은 SK텔레콤은 상대 정글 지역에서 RNG를 몰살 시킨 뒤 승리를 확정 지었다.
 

▶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 SK텔레콤 3 vs 1 RNG
1세트 SK텔레콤 패 vs 승 RNG
2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RNG
3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RNG
4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RNG
 
* 사진 출처=라이엇 플리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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