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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삼성, '전기 톱 충격파' 조합으로 C9 격파하고 2:0

손창식2016-10-14 08:48


삼성이 클라우드9(C9)을 따돌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삼성이 한국 시각으로 14일, 미국 시카고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2세트에도 C9을 꺾으며 4강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양팀의 미드 라이너는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 받으면서 빈사 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탑에서도 '큐베' 이성진과 '임팩트' 정언영이 살벌한 라인전을 펼치며 한치의 양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근소하게 C9이 앞서가는 분위기를 보였고, 삼성은 '앰비션' 강찬용의 스카너가 점멸을 소모하면서 갱킹 주도권을 잃었다. 그사이 C9은 바다의 드래곤 버프를 가져갔고, 스카너의 소환사 주문이 없던 삼성은 사냥을 저지하지 못했다.
 
스카너의 점멸 쿨타임이 돌아온 삼성은 탑과 미드에서 각각 제이스와 카시오페아의 점멸을 소모시키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9은 탑의 우위를 바탕으로 첫 포탑 철거를 코앞에 뒀다.
 
18분경 삼성의 바텀 듀오가 환상적인 피지컬로 '스니키'의 진을 잡아냈다. 삼성이 간발의 차로 첫 포탑을 제거하지는 못했으나,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데다 상대 레드 버프를 빼앗으며 손해를 충분히 메웠다.
 
이에 C9은 오리아나 공략에 성공하면서 삼성의 퍼스트 블러드에 응수했다. 이후 두 팀은 화염의 드래곤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자리를 잡은 삼성이 첫 버프를 챙긴 가운데, C9은 미드로 시야를 돌려 포탑을 두드렸다.
 
그 사이 삼성은 다수의 미니언과 함께 케이틀린이 상대 탑 1차 포탑의 체력을 깎았다. 그리고 바론 지역에서 삼성은 상대를 포위한 케넨과 오리아나의 계술 같은 궁극기 활용으로 한타 대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바론 사냥까지 끝낸 삼성은 탑과 미드 외곽 포탑을 모두 제거한 후 안전하게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챙겼다. C9은 잘 성장한 카시오페아를 앞세워 저지에 나섰지만, 오히려 렉사이만 허무하게 데스를 기록했다. 결국 마지막은 박재혁의 케이틀린이 이니시에이팅을 열면서 경기를 종료 시켰다.
 

▶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 삼성 2 vs 0 클라우드9
1세트 삼성 승 vs 패 클라우드9
2세트 삼성 승 vs 패 클라우드9
 
* 사진 출처=라이엇 플리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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