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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역대급 장기전 진에어, 소중한 2시간 50분짜리 1세트 승리

손창식2016-06-28 22:33


진에어가 지연시간 포함 약 2시간 50분 끝에 1세트를 선취했다.
 
진에어가 2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6주차 2경기 1세트에 나서 kt를 꺾고 1:0으로 달아났다.
 
진에어는 바텀 듀오가 상대 블루 지역으로 들어가 쉔과 킨드레드의 사냥을 방해하면서 유리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kt는 ‘썸데이’ 김찬호의 쉔이 6레벨이 되자 궁극기를 지원 받아 ‘스코어’ 고동빈의 킨드레드가 탑 갱킹을 시도, 그대로 ‘쿠잔’ 이성혁의 카르마를 잡았다.
 
주도권을 확실히 잡기 위해 진에어는 ‘트레이스’ 여창동의 말자하가 ‘공허충’을 이용해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다. 그러나 쉔에게 들통나면서 결국 kt가 협곡의 전령을 챙겼다.
 
진에어는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전을 걸었으나 번번이 kt가 킬을 챙겼다. 그나마 진에어는 글로벌 골드에서 근소하게 앞서면서 후반을 도모할 수 있었다.
 
20분이 넘어서야 1킬을 기록한 진에어는 화염의 드래곤을 스틸하면서 팽팽하게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미드 라인 교전에서 진에어가 먼저 말자하의 궁극기로 쉔을 물었으나, kt는 ‘애로우’ 노동현의 진이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쏟아 부어 킬을 쓸어 담았다. 이로써 킬 스코어는 6대 2로 kt가 앞서갔다.
 
이후 kt는 낚시를 통해 킨드레드와 쉔이 재빨리 말자하를 끊었고, 추가적으로 ‘체이’ 최선호의 바드를 잡은 뒤 바론 사냥을 끝마쳤다. 진에어는 남은 인원이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려 했으나, 블라디미르에게 발각되면서 사냥 도중 kt에게 내줘야 했다.
 
그러나 진에어는 미드 압박을 받는 중 킨드레드를 순식간에 녹였고, 블라디미르와 브라움을 연달아 죽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대로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진에어는 쌍둥이 포탑까지 제거하려 했으나 kt의 생존 인원들의 저항에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역으로 진에게 덜미를 잡히며 똑같이 미드 억제기가 파괴당했다.
 
중요한 일전이 두 번째 바론 앞에서 벌어졌다. 먼저 kt가 진의 궁극기로 진에어를 몰아냈고, 진에어는 반격을 꾀했지만 오히려 강한 역공을 맞으면서 2킬을 헌납했다. 그 결과 kt는 바론과 장로 드래곤 버프를 챙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 강공을 택한 kt는 순식간에 진에어를 덮쳐 무려 4킬을 얻었고, 4인이 살아남은 kt가 쌍둥이 포탑을 공랴가기 시작했다. 이때 진에어는 바드가 부활하면서 그레이브즈가 태어날 시간을 벌며 기적 같이 수비에 성공했다.

60분이 넘어서 꿀맛 같은 첫 바론을 먹은 진에어는 쉔이 저돌적으로 달려들자 순식간에 집중 공격하며 제압했다. 그리고 킨드레드-블라디미르-브라움을 모조리 잡으면서 장기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2016 1R 6주차 2경기
◆ kt 0 vs 1 진에어
1세트 kt 패 vs 승 진에어
 
강남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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