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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아프리카, ROX 상대로 신바람 메타 보여줄까

손창식2016-06-25 05:00


최근 SK텔레콤을 잡은 아프리카가 ROX 사냥에 나선다
 
아프리카가 2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5주차 7경기에 나서 ROX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아프리카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파란이라는 말과 딱 맞아떨어졌다. 창단과 함께 곧바로 포스트 시즌에 올랐고, 패기로 똘똘 뭉쳤다고 평가 받던 '미키' 손영민은 명장 강현종 감독을 만나 원숙해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 현재까지 5할이 안 되는 3승 4패를 기록했고, 몇몇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투지향적인 플레이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데다 '익수' 전익수와 '상윤' 권상윤 그리고 손영민이 함께 활약하는 경기가 드물었다. 어느 한쪽이 급격하게 무너지거나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잦았다.
 
이런 성장통을 겪은 아프리카는 세계최강 SK텔레콤을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린다랑' 허만흥과 '성환' 윤성환의 발굴이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출전한 경기마다 승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가능성을 보여왔고 끝내 SK텔레콤을 잡는 대형사고를 쳤다.
 
게다가 팀의 마스코트인 손영민이 자신만의 챔피언을 갖추면서 부단히 노력했고, 유일하게 카사딘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이제 참는 방법까지 깨달은 모습이다. 전익수 또한 탑 헤카림으로 맹활약 하는 등 아프리카만의 빠르고 공격적인 색깔이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는 중이다.
 
롤챔스 내에서 아프리카는 분위기에 가장 예민한 팀이다. 연패를 하다가도 한 번의 승리를 통해 신바람이라도 난 것 마냥 연승가도를 달린다. 그 결과 지난 시즌에는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이번 시즌 또한 SK텔레콤을 누르며 시동을 걸고 있다.
 
비록 상대가 3강 중 한 팀인 만큼 아프리카에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디펜딩 챔피언마저 제압한 그들의 기세가 ROX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1R 5주차 8, 9경기
◆ CJ vs kt - 오후 2시
◆ ROX vs 아프리카 - 오후 5시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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