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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페이커’ 이상혁, “내가 잘했기 때문에 MVP 받을만해”

손창식2016-06-24 22:51


SK텔레콤이 2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5주차 7경기에 나서 롱주를 2:0으로 대파했다.
 
다음은 이상혁-배준식과의 일문일답.
 
-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 ‘페이커’ 이상혁=1라운드의 마지노선이라 생각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 본인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
▶ ‘뱅’ 배준식=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특히 1세트 바론 싸움에서 어떻게 상대 엘리스 ‘고치’를 맞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맞게 돼서 아쉬웠다.
▶ 이상혁=내
 생각에는 그 위치에 있던 세 사람 모두 피했어야 했다.
▶ 배준식=그렇게 하려면 점멸을 사용해야 했는데, 너무 과소비라 판단했다.
 
- 2연패를 하면서 흔들린 모습이었는데
▶ 이상혁=왜 져야 했나 생각했지만, 우리 경기력이 부족했다.
 
- 이즈리얼로 어떤 챔피언을 상대할 때 힘든지
▶ 배준식=라인전이 까다롭기 보다는 상대방이 푸시를 하고 다른 곳에 지원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주춤한 루시안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지
▶ 배준식=루시안 같은 경우는 시비르 상대로 초반 라인전이 무척 좋다. 초반에 팀에 도움을 주고, 후반에는 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그렇게 안 좋은 챔피언은 아니다.
 
- 1세트 MVP로 선정됐는데
▶ 이상혁=(이)호성이 형이 궁극기를 잘 사용했지만, 내가 잘했기 때문에 받을만하다고 생각했다(웃음).
 
- 활약에 비해 ‘울프’ 이재완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데
▶ 배준식=항상 우리 승리의 주역은 코치님이라 생각하고, 특별히 누가 잘해서 주목 받기 보다는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
 
- 2세트 승리 원동력은 무엇인지
▶ 이상혁=이전에 2패하기 전에는 반반만 가더라도 승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2세트에서 한타를 이기다 보니 승리하게 됐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이상혁=연패를 끊고 다시 1위에 올랐는데, 앞으로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몇 번 패하더라도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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