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s

검색
> E-SPORTS > LOL

‘kt공포증’ 삼성, 12전 전패 잔혹사 극복하나

손창식2016-06-21 00:26


삼성이 절대 상성인 kt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코리아 서머 1라운드 5주차 2경기에 출전해 kt와 대결한다.
 
지난 세 시즌 동안 삼성은 kt를 만나 6전 6패(세트 12패)를 기록했다.이쯤 되면 ‘kt포비아’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경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더욱 처참한 수준이다.삼성은 kt와의 12전동안 62킬에 그쳤고,무려 174데스를 당했다.
 
게다가 삼성은 장기전 4대장(롱주,진에어,CJ, 삼성) 중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kt를 만나 40분을 버틴 경기가 단 두 차례에 불과하다.나머지 10전은 모두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는 뜻이다.
 
모든 기록에서 삼성이 밀렸지만,이번 대결은 다소 다른 경기가 예상된다.2015년 리빌딩한삼성은 매 시즌 순위가 상승(8위-7위-6위)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서머 시즌 결승 개근의 kt는 경기력 부분에서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특히 kt는 ‘썸데이’ 김찬호의 플레이 여부에 따라 흥망이 결정되고 있다.그만큼 김찬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뜻이며, ‘스코어’ 고동빈마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는 강팀과는 거리가 먼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대로 삼성은 ‘앰비션’ 강찬용과 ‘크라운’ 이민호 중심의 단조로운 운영에서 탈피했다.이번 시즌 들어 ‘룰러’ 박재혁과 ‘레이스’ 권지민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큐베’ 이성진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전략을 들고 나와 전혀 다른 경기를 선보였다.
 
과연 신 삼성이 3강 중 하나인 kt를 상대로 첫 승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다시 한 번 발목을 잡히면서 kt트라우마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코리아 서머 1R 5주차 2경기
◆삼성 vs kt
* 3전 2선승제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