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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이변 발생! MVP, 진에어 1위 가로 막으며 2:0 완승(종합)

최민숙2016-06-20 21:54


‘롤챔스 신입’ MVP가 과감하고도 발 빠른 운영으로 진에어의 1위 등극을 막고 2승째를 기록했다. 진에어 두 미드라이너의 활약을 봉쇄하고 높은 역갱킹 성공률을 보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게 승리의 비결이었다.
 
MVP는 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5주차 1경기에 나서 진에어를 2: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MVP가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빠른 스노우볼링으로 압승했다. MVP는 진에어의 공격 의도를 잘 받아 치는 방법으로 킬 스코어에서 앞서나갔다.
 
먼저 MVP는 바텀 역갱킹을 통해 2대 1로 킬을 교환하면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미드에서는 ‘이안’ 안준형의 르블랑이 상대 타깃이 됐을 때는 부시에서 기다리고 있던 ‘맥스’ 정종빈의 나미가 ‘해일’로 역이니시에이팅을 하며 진에어를 넘어뜨렸다. MVP는 ‘애드’ 강건모 쉔의 글로벌 궁극기를 활용해 합류전에서 한 발 빠른 움직임으로 3킬을 쓸어 담을 수 있었다.
 
MVP는 공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미드부터 터뜨렸다. ‘쿠잔’ 이성혁의 아지르에 3데스를 선사하며 일찌감치 미드 1, 2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후 MVP는 드래곤 교전에서 상대 정글러인 ‘윙드’ 박태진을 잡은 뒤 바론 버프를 획득해 더욱 유리한 흐름을 탔고, 두 번째 바론 버프를 획득한 뒤 진에어의 본진을 장악해 승리를 거뒀다.
 

2세트 역시 1세트와 별반 다르지 않은 흐름으로 진행됐다. 1세트에서 패한 진에어는 미드라이너를 ‘쿠잔’ 이성혁에서 ‘블랑’ 진성민으로 교체해 2세트에 임했다.
 
5분경 양 팀의 정글러가 바텀에 내려온 상황에서 진에어가 선공을 펼쳐 ‘맥스’ 정종빈의 바드를 잡으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체이’ 최선호의 쓰레쉬는 바드에게 ‘사형 선고’를 적중시켜 킬에 기여하고 자신은 점멸을 사용해 살아남았다.
 
MVP는 ‘블랑’ 진성민의 빅토르를 제압하면서 앞선 손해를 만회했다. 미드라이너끼리 과감한 딜 교환이 이뤄진 뒤 ‘애드’ 강건모의 쉔이 궁극기 ‘단결된 의지’로 넘어와 ‘이안’ 안준형 아지르와 협공으로 빅토르를 제거했다. 10분경 MVP는 성공적인 탑 갱킹으로 ‘트레이스’ 여창동의 에코에게도 데스를 선사했다.
 
진에어는 드래곤 교전에서 바텀 듀오의 활약으로 2킬을 올려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으나 오래가진 못했다. MVP는 ‘비욘드’ 김규석의 미드 역갱킹으로 상대 정글-서포터를 잡았다. ‘트레이스’ 여창동의 에코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했을 땐 이미 아군이 전사한 뒤였다.
 
24분경 MVP는 깜짝 바론 사냥으로 탄력을 받아 진에어의 포탑을 무너뜨리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탑 한타에선 바드 ‘운명의 소용돌이’가 대박을 치면서 진에어의 챔피언들을 옭아매고 킬과 포탑을 전리품으로 취했다. 미드로 전장을 바꾼 MVP는 또다시 ‘운명의 소용돌이’로 진성민의 빅토르를 제거, 진에어의 2차 포탑 라인을 전부 밀어냈다. 결국 MVP는 38분 만에 진에어의 넥서스를 점령해 2: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1R 5주차 1경기
◆ 진에어 0 vs 2 MVP
1세트 진에어 패 vs 승 MVP
2세트 진에어 패 vs 승 MVP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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