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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삼성-SK텔레콤 꺾고 프로리그 선두 도약

강기자2016-06-20 10:58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이하 프로리그)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kt가 삼성, SK텔레콤을 모두 잡아내 진에어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18일(토) 첫 경기에서는 kt 롤스터가 삼성 갤럭시에 3:0 완승을 기록했다. 전태양(kt)은 백동준(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풍부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해방선과 바이킹을 생산해 공중을 제압했다. 주성욱(kt)은 김기현(삼성)의 본진에 차원 분광기로 사도를 소환해 생산 건물을 장악했다. 334일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한 최성일(kt)은 노준규(삼성)와의 치열한 난전 끝에 승리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더블 헤더를 치르는 kt 롤스터는 깔끔한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MVP 치킨마루를 3:0으로 제압했다. 조성주(진에어)는 의료선과 해병-불곰으로 한재운(MVP)을 지속해서 견제했다. 김유진(진에어)은 안상원과의 프로토스 동족전에서 불멸자와 집정관을 조합해 안상원(MVP)의 점멸 추적자 병력을 상대로 승리했다. 김도욱(진에어)은 은폐 밴시로 고병재(MVP)의 일꾼을 줄인 후, 병력 수비에도 성공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3라운드 2연승을 기록했으며, MVP는 7위를 유지했다.
 
19일(일) 경기에서는 CJ 엔투스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CJ는 첫 주자로 나선 한지원이 조지현(아프리카)에게 패배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재선(CJ)이 이원표(아프리카)를 상대로 의료선 견제와 정면 힘 싸움에도 승리해 1:1 균형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김준호(CJ)였다. 게임3에 출전한 김준호(CJ)는 대규모의 사도 병력으로 최지성(아프리카)의 본진과 앞마당을 장악했다. 장민철(CJ)이 서성민(아프리카)에게 패배해 게임5에 다시 출전한 김준호(CJ)는 서성민(아프리카)의 추가 멀티 확보를 저지했으며 앞선 병력 규모로 상대를 압도했다. CJ는 이번 승리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으며, 김준호(CJ)는 하루 2승을 만들어 내면서 14승 5패로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통신사 더비’ 에서는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을 3:1로 꺾었다. 전태양(kt)이 이신형(SK텔레콤)에게 패배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3명의 선수가 연달아 승리했다. 김대엽(kt)은 견제 이후 병력 생산에 치중해 김도우(SK텔레콤)의 정면 돌파에 성공했다. 황강호(kt)는 어윤수(SK텔레콤)와의 경기에서 저글링과 맹독충을 서로 교환 한 후 일꾼 견제와 바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황강호(kt)는 kt로 이적 후 프로리그 첫 승리를 맛봤다. 주성욱(kt)은 차원 분광기로 조중혁(SK텔레콤)을 견제 한 후, 점멸 추적자로 본진을 장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이번 주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단독 1위로 도약했으며, SK텔레콤은 진에어와 kt에 패배해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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