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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다' MVP 피닉스, 초청팀으로 TI6 참가

김기자2016-06-20 06:52


MVP 피닉스가 사상 첫 디 인터내셔널(TI)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밸브는 20일(한국시각)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인터내셔널6(TI6) 초청팀을 발표했다. MVP 피닉스는 OG, 팀리퀴드, 뉴비, LGD게이밍, 나투스 빈체레와 함께 초청팀으로 시애틀행을 확정지었다. 

한국팀이 TI 무대에 초청팀으로 참가하는 것은 MVP 피닉스가 처음이다. 지난 2013년 '마치' 박태원(군입대)을 중심으로 창단한 MVP 피닉스는 2014년 동남아시아 예선서 2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와일드카드전에 참가했다. 당시 MVP 피닉스는 버투스 프로를 꺾었지만 팀리퀴드에게 0대2로 패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해 TI5서 형제팀인 MVP 핫식스가 동남아 예선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MVP 피닉스는 2위로 다시 한 번 와일드카드에 진출해 베가 스쿼드론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이후 MVP 피닉스가 팀엠파이어, 뉴비 등을 제압하고 사상 첫 8강 신화의 역사를 썼다. 

MVP 피닉스의 TI6 초청팀 참가는 사실상 확정이었다. 도타 핏 시즌4서 EG를 꺾고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MVP 피닉스는 상하이 메이저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위플레이 시즌4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MVP 피닉스는 최근 열린 마닐라 메이저서 6강 진출에 성공하며 TI 초청 가능성을 99%까지 끌어올렸다. 

각종 해외 대회 예선서 넘지 못했던 프나틱을 제치고 동남아 지역서 유일하게 예선없이 본선에 진출했다는 부분은 눈여겨볼 만하다. EG의 오픈 예선 참가로 인해 북미 지역은 단 한 팀도 초청받지 못했다. 

한편 밸브는 이번 TI6 초청팀을 기존 10개 팀에서 6개 팀으로 줄였다. 나머지 10개 팀은 지역 1,2위팀이 자동으로 참가하며 나머지 2장은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지역 예선에는 디지털 카오스, 컴플렉시티 게이밍, 비시게이밍 리본, CDEC게이밍, 이홈, 얼라이언스, 팀엠파이어, 베가 스쿼드론, 프나틱, 레이브, 미네스키 등이 참가한다. 로스터를 변경한 팀시크릿과 EG는 1024강 단판제로 열리는 오픈 예선부터 시작한다. 

*이미지 캡처=도타2 공식 홈페이지.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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