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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스코어’ 고동빈, “롤스터답게 아직 들쭉날쭉 하고 있다”

손창식2016-06-18 17:20


kt가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4주차 8경기에 나서 ESC를 누르고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다음은 고동빈과의 일문일답.
 
- 2:0으로 완승을 거둔 소감은
▶ 만약 패하면 순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어서 ESC전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경기 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뒤 경기들을 깔끔하게 승리해서 다행이다.
 
- 만약 재경기 없이 그대로 흘러갔다면 어떻게 됐을 것 같은지
▶ 바론 전 타이밍에 상대 소환사 주문을 빼놨기 때문에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을 것 같다.
 
- 이렇게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 잦은지
▶ 예전에는 한 두 번 봤는데, 연습 때는 겪어보지 못했다.
 
- 자꾸 무리한 공격을 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 팀명이 kt 롤스터답게 들쭉날쭉 한 것 같다. 서로 콜을 했지만, 아직 경기력이 오르지 않아 잔실수가 많이 나온 것 같다.
 
- 팀의 중심축이 ‘썸데이’ 김찬호로 옮겨간 것 같은데
▶ 지난 시즌은 탱커 메타이다 보니 (김)찬호가 주목 받지 못한 것 같고, 이제는 공격적인 탑 챕피언이 많아서 눈에 띈다고 생각한다. 원래 우리 팀은 항상 탑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 반면 지난 시즌과 같은 정글러의 활약은 덜한 느낌인데
▶ 지금은 탑 챔피언이 흥하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그러다 보니 시선이 그쪽으로 집중이 돼서 내 활약은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난 늘 한결같이 잘하고 있다(웃음).
 
- 3강 대전에서 완패를 당했는데, 이번 시즌을 예상해 본다면
▶ 3강전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에 진에어나 삼성에게는 절대 지지 않겠다.
 
- 최근에 그라가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 다른 선수들이 쓰는 것을 보니 나도 상황이 되면 선보이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팀에서 SNS 쪽에 신경을 많이 쓸 텐데, 앞으로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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