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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ESC, 먼저 연패 끊을 팀은?

최민숙2016-06-16 08:10

 
아프리카와 ESC가 연패를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두 팀은 16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4주차 5경기로 맞붙는다.
 
아프리카는 kt와 진에어에 연달아 완패하며 분위기가 침체됐다. 특유의 호전적인 팀 색깔은 살아있었지만, 승리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아프리카는 현재 2승 3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ESC는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 이번 시즌 롤챔스에 합류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첫 승 이후 기존 팀들을 상대로 계속 무너지며 롤챔스의 높은 벽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같이 승강전을 통해 올라온 MVP를 상대로도 패해 4연패에 빠졌다. 그동안 ESC 상승세의 중심에 있었던 ‘블레스’ 최현웅이 니달리와 킨드레드 등이 금지된 상황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 아프리카는 ‘미키’ 손영민과 ‘상윤’ 권상윤의 활약에, ESC는 정글 약점 극복에 승리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프리카는 손영민이 상대방의 주요 타깃이 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원거리 딜러인 권상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아프리카가 패했던 경기를 보면 권상윤이 힘을 쓰지 못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연패 중인 아프리카와 4연패인 ESC, 두 팀 중 반드시 한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를 맛보게 된다. 연패를 끊으면서 승리의 분위기로 돌아설 팀은 어느 쪽이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1R 4주차 5경기
◆ 아프리카 vs ESC
* 3전 2선승제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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