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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았다' MVP 피닉스, TI6 초청팀 가능성은?

김기자2016-06-12 23:43


MVP 피닉스의 디 인터내셔널6(TI6) 초청팀 참가는 가능할 것인가. 

도타2 최고의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6(이하 TI6) 초청팀 발표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밸브는 12일(한국시각) 공식 SNS을 통해 TI6 초청팀을 다음 주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TI6 초청팀 발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이유는 한국 팀 MVP 피닉스 때문이다. 2014년 열린 TI4에서 동남아시아 예선을 뚫고 와일드카드전까지 올라간 MVP 피닉스는 지난 해 TI5에서는 최초로 8강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예선이었고 초청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항상 그랬지만 다이렉트로 TI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초청팀은 1년 간의 도타2 세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밸브가 직접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가 추가되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 

처음으로 초청팀을 노리는 MVP 피닉스는 어느 때보다 상황이 유리하다. 도타 핏 시즌4, 위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상하이 메이저에서는 4강에 올랐다. 어제 막을 내린 마닐라 메이저에서는 LGD게이밍에게 패했지만 6강에 드는 성과를 거뒀다. 

1년 간 벌어진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TI 초청팀으로 가는 것을 감안했을 때 MVP 피닉스의 초청팀 참가 가능성은 99%다. 해외 관계자들도 동남아 지역에서 MVP 피닉스와 함께 프나틱을 초청팀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MVP 피닉스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EG와 팀시크릿 선수가 서로 선수를 바꿨다는 것. EG는 마닐라 메이저에서 탈락한 이후 '유니버스' 샤힐 아로라가 돌아왔고 '불바' 카니시카 소사레가 팀시크릿으로 갔다. 

2명 이상 선수를 교체했을 경우 오픈 예선으로 내려가야 하는 규정에 따라 팀시크릿은 1024강 오픈 예선부터 올라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서버가 없는 상황에서 기적을 연출한 MVP 피닉스가 3년 만에 TI 초청팀 참가라는 업적을 이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밸브에 따르면 TI6 오픈 예선은 오는 21일, 지역 예선은 25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TI6 총상금은 1,149만9,170달러(한화 약 134억, 13일 자정 기준)를 기록 중이다. 

*사진출처=스타래더 공식 홈페이지.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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