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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해결사' 김대엽, 2승으로 kt 승리 견인

강기자2016-06-11 21:21

 
3라운드에 앞서 전력을 강화한 CJ 엔투스가 kt 롤스터를 다 잡았다가 김대엽에게 4, 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kt는 1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6시즌 3라운드 1주차 2경기에서 CJ를 3:2로 물리쳤다.
 
1세트, CJ의 선봉으로 나선 김준호는 파수기와 점멸 추적자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감행했다. 이동녕은 궤멸충을 내세워 수비에 집중했지만 김준호의 콘트롤은 남달랐다. 공2업이 완료되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저그의 본진을 유린했고, 상대의 병력을 계속 줄이면서 끝내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2세트에서는 전태양의 화염기갑병 카운터 펀치가 작렬하며 kt가 순식간에 패배를 만회했다. 그러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3세트, 무려 2238일 만에 복귀한 장민철과 주성욱의 대결에서 장민철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뚝심의 승리를 따내며 또 다시 처가 앞섰다. 장민철은 살짝 불리한 상황에서 극강의 전투력을 발휘해 복귀전에서 짜릿한 1승을 기록했다.
 
장민철의 승리 세리머니 여파로 위기에 몰린 kt는 김대엽이 신희범을 꺾고 에이스결정전을 성사시키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마지막 5세트, 재출전한 김대엽과 CJ의 선봉장 김준호가 맞붙었다. 둘은 멀티 2개가 돌아갈 타이밍까지 신중하게 플레이하며 병력 모으기에 집중했다. 김대엽은 김준호의 분광기를 격추시킨 뒤 대규모 병력으로 러시에 나섰고, 김준호는 병력을 우회시키며 활로를 모색했지만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채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3R 1주차 2경기
◆ kt 3 vs 2 CJ
1세트 프로스트 이동녕(저, 7시) 패 vs 승 김준호(프, 5시)
2세트 만발의정원 전태양(테, 7시) 승 vs 패 한지원(저, 1시)
3세트 얼어붙은사원 주성욱(프, 5시) 패 vs 승 장민철(프, 11시)
4세트 어스름탑 김대엽(프, 1시) 승 vs 패 신희범(저, 7시)
5세트 세종과학기지 김대엽(프, 5시) 승 vs 패 김준호(프, 11시)
 
강남 |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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