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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아프리카, 조지현 하루 2승 힘입어 SK텔레콤 격파

강기자2016-06-11 18:57

 
아프리카 프릭스가 강호 SK텔레콤을 상대로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아프리카는 1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3라운드 1주차 1경기에서 SK텔레콤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다.
 
선봉 대결에서부터 ‘얼라이브’ 한이석이 박령우를 손쉽게 제압하며 아프리카의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한이석은 의료선을 활용한 공성전차 아케이드 견제로 초반 이득을 보면서 트리플 사령부를 안정적으로 운용했고, 박령우는 수비에 집중했지만 2차 견제 후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테란의 바이오닉 물량을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SK텔레콤에서는 어윤수가 출전해 1세트를 만회했다. 11시 구석에서 몰래 암흑성소를 소환 중이던 것을 저글링으로 발견해 저지하며 초반 득점에 성공한 어윤수는 궤멸충을 동반한 강력한 찌르기로 상대의 멀티를 파괴했고, 곧바로 한방 러시에 나서 서성민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 신맵 얼어붙은 사원에서는 최지성 대 조중혁의 테테전이 펼쳐졌다. 최지성은 초반부터 사신을 5기나 생산해 전진 배치했으나 오히려 몰래 난입한 상대의 사신 2기에 크게 휘둘렸고, 조중혁은 연이은 화염차 견제로 흔들기에 성공했다. 최지성은 최대한 복구에 나섰지만 조중혁은 동시다발적인 의료선 견제 이후 대규모 병력으로 기어이 상대를 무너트렸다.
 
이어진 4세트, 조지현이 난적 김도우를 제압했다. 김도우는 초반 모선 이후 예언자 견제로 주도권을 쥐었고, 상대의 암흑성소 타이밍을 정찰하며 변수를 차단했다. 그러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운영을 이어간 조지현은 200 병력을 채우며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갔고, 다수 불사조를 활용한 한타 대승으로 멋지게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에이스결정전, 아프리카는 기세를 잇기 위해 조지현이 재차 출전했고, SK텔레콤은 저그 박령우를 다시 내보냈다. 손이 풀린 듯한 조지현은 초반부터 견제 플레이로 이득을 봤고, 보란듯 센터 멀티를 가져가며 우위를 점했다. 병력과 멀티 모두에서 앞선 조지현은 결국 박령우에게 하루 2패를 안기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3R 1주차 1경기
◆ 아프리카 3 vs 2 SK텔레콤
1세트 프로스트 한이석(테, 1시) 승 vs 패 박령우(저, 11시)
2세트 만발의정원 서성민(프, 7시) 패 vs 승 어윤수(저, 1시)
3세트 얼어붙은 사원 최지성(테, 11시) 패 vs 승 조중혁(테, 5시)
4세트 어스름탑 조지현(프, 7시) 승 vs 패 김도우(프, 1시)
5세트 세종과학기지 조지현(프, 11시) 승 vs 패 박령우(저, 5시)
  
강남 |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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