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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울프’ 이재완, “다른 팀보다 우리 폼의 유지가 중요하다”

손창식2016-06-11 19:30


SK텔레콤이 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3주차 9경기에 나서 삼성을 꺾고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다음은 이재완과의 일문일답.
 
- 전승인 삼성을 꺾고 승리한 소감은
▶ 삼성의 기세가 좋아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6연승 부터 수당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꼭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웃음).
 
- 왜 삼성을 상대로 걱정했는지
▶ 우리의 기세도 좋았지만, 삼성이 계속 잘했기 때문에 걱정했다.
 
- 바텀 듀오 대결이 주목을 받았는데
▶ 라인전 단계에서 특별히 전투를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잘하는 바텀 듀오라 생각한다.
 
- ‘룰러’ 박재혁을 집중적으로 견제한 모습인데
▶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지만, 자꾸 앞에 나와 있어서 노렸다.
 
- 유독 나미를 잘 다루는데, 잘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 나미를 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마음이 불편하다. 상대 입장에서 나미의 스킬을 피하기 쉽고, 도주기도 없는 챔피언이라 다루기 어렵다. 그래도 코칭스태프에 말에 따라 팀에 도움 되는 챔피언이라 생각돼서 열심히 연습했다.
 
- 나미 외에 특별히 준비한 카드는 없는지
▶ 나미가 물리면 굉장히 위험한 챔피언이라 브라움, 알리스타, 애니, 레오나 등을 준비했었다. 나미를 상대로 애니나 레오나를 사용하면 킬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여러 가지를 연습했다.
 
-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승승장구 하는데
▶ 나도 이번 시즌 초반에는 고생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히려 MSI에서 해외팀이랑 하다 보니 선진문물을 받아 들여 따로 적응기가 필요 없었던 것 같다.
 
- 벌써부터 SK텔레콤의 우승이 유력시 되는데, 경계되는 팀이 있다면
▶ 다른 팀이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우리의 폼이 떨어질까 가장 경계된다. 다른 팀을 의식하기 보다 우리 팀의 실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 ‘듀크’ 이호성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혼났다고 말했는데, 누가 혼 냈는지
▶ 우리 팀에서 혼내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 누군지는 말 하지 않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개인적으로 현재 내 폼이 괜찮다 생각하는데, 연습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더 노력해서 나도 MVP 인터뷰를 통해 ‘혀니 주니 와니’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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