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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소름 돋는 SK텔레콤, 물 흐르는 운영으로 1세트 선취

손창식2016-06-11 17:45


SK텔레콤이 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3주차 9경기 1세트에 나서 삼성을 꺾고 1세트를 승리했다.
 
SK텔레콤과 삼성은 라인 스왑을 통해 탑과 바텀의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SK텔레콤은 ‘큐베’ 이성진의 에코를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CS수급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반면 ‘듀크’ 이호성의 마오카이는 원활하게 CS를 챙기며 두 탑 라이너 간의 성장 격차가 벌어졌다.
 
퍼스트 블러드는 삼성의 몫이었다. 마오카이가 먼저 ‘룰러’ 박재혁을 물었으나 숫자에서 더 많았던 삼성이 마오카이를 제압해 첫 킬을 챙겼다. 이내 SK텔레콤은 진-카르마-나미가 합류하면서 이즈리얼과 엘리스를 마무리 했고, ‘벵기’ 배성웅의 킨드레드는 도주한 ‘레이스’ 권지민의 브라움을 잡았다.
 
킬 스코어 3대 2로 앞선 SK텔레콤은 소환사 주문을 모두 사용한 ‘크라운’ 이민호의 바루스에게 데스를 안기면서 무난하게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했다. 삼성은 전체적으로 상대 라이너들보다 CS를 덜 먹으면서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리한 삼성은 애써 속도를 맞춰가면서 똑같이 포탑을 철거했지만, SK텔레콤은 포탑과 더불어 킬까지 만들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삼성은 계속해서 에코가 끊기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진과 나미의 시너지가 발휘된 SK텔레콤은 대치구도에서 지속적으로 킬 각을 만들었다. 삼성은 대량으로 데스를 기록할 뻔한 위기를 모면하며 맞받아쳤으나 서서히 옥죄여 오는 상대의 압박에 외곽 포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성은 이즈리얼의 맹활약으로 나미와 카르마를 한차례씩 잡아내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미드 포탑을 중심으로 시간을 벌었고, 부활한 ‘페이커’ 이상혁의 카르마가 순간이동으로 삼성의 뒤를 잡아 대량 킬을 만들었다. 그 결과 SK텔레콤은 바론 버프와 상대 미드 포탑을 파괴할 수 있었다. 결국 SK텔레콤은 긴 시간을 소요하지 않고 그대로 삼성의 본진을 초토화 시켜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2016 1R 3주차 9경기
◆ SK텔레콤 1 vs 0 삼성
1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삼성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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