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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메이저] MVP 피닉스, LGD에 1대2 석패…4강 좌절(종합)

김기자2016-06-11 13:48


MVP 피닉스가 중국 LGD게이밍에게 아쉽게 패해 마닐라 메이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MVP는 11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 몰에서 진행 중인 마닐라 메이저 패자 4라운드서 중국 LGD게이밍에 1대2로 패해 패자 5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그렇지만 프나틱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한 MVP는 상금 20만2,000달러(한화 약 2억3,000만원)를 획득했다. MVP가 4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6강까지 진출하며 디 인터내셔널6(TI6) 초청팀 가능성을 높였다. 

▶ '어그레시프'의 늑대인간에 완패(1세트)
◆ MVP=암살기사, 얼굴없는 전사, 파도사냥꾼, 리치, 리스텁터
◆ LGD게이밍=늑대인간, 바이퍼, 슬라다, 고대영혼, 라이온


경기 초반 'MMY!'의 라이온 갱킹에 '포렙' 이상돈의 파도사냥꾼이 잡힌 MVP는 탑 지역 룬을 두고 벌어진 신경전서 '큐오' 김선엽의 암살기사까지 킬을 내줬다. 

MVP는 'MP' 표노아의 얼굴없는 전사가 '시간의 구슬' 궁극기를 활용해 고대영혼을 잡아냈지만 바텀 레인에서 연막을 쓰고 갱킹을 시도한 '어그레시프'의 늑대인간에 오히려 피해만 입었다. 

MVP는 미드 1차 타워를 두고 벌어진 전투서 파도사냥꾼의 '재해'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2킬을 따냈지만 역습에 나선 늑대인간에게 트리플 킬을 내줬다. 김선엽의 암살기사가 '심판도'를 구입한 MVP는 상대 탑 2차 타워를 철거하고 퇴각하던 중 다이어 정글 전투에서 대패하며 승기를 내줬다. 

LGD에게 2차 로샨을 내준 MVP는 탑 3차 타워와 전투병영까지 파괴됐다. MVP는 역습에 나섰지만 '돌격흉갑'까지 올린 늑대인간에게 피해를 입으며 항복을 선언했다. 

▶ 항마사 저지에 성공한 MVP(2세트)
◆ MVP=악령, 원소술사, 어둠현자, 고대영혼, 대지령
◆ LGD게이밍=항마사, 고통의 여왕, 슬라다, 요술사, 디스럽터


'포렙' 이상돈의 어둠현자가 초반 멀티 킬을 기록한 MVP는 상대 갱킹에 서포터가 잡혔지만 미드 정글 전투에서 상대 궁극기 실수를 틈타 압승을 거뒀다. 경기 14분 탑 지역에서 슬라다와 요술사를 정리한 MVP는 지속적으로 갱킹을 시도해 이득을 챙겨갔다. 

MVP는 경기 24분 로샨을 노리던 LGD게이밍을 급습해 성장을 계속하던 항마사와 요술사를 제압했다. 불멸의 아이기스까지 가져간 MVP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상대 미드 3차 타워와 전투 병영을 철거했고, 교전에서도 승리했다. 

탑 지역 타워와 전투병영을 철거한 MVP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상대 영웅을 잡아냈다. 이어 로샨 제거에 나선 MVP는 역습을 시도한 LGD의 영웅을 초토화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 '샤오8'의 태엽장이의 수비에 막힌 MVP(3세트)
◆ MVP=암살기사, 슬라다, 어둠현자, 얼음폭군, 고대영혼
◆ LGD게이밍=원소술사, 가면무사, 태엽장이, 대지령, 디스럽터 


경기 초반 룬 싸움에서 이득을 챙겼고 퍼스트 블러드까지 기록한 MVP는 바텀 레인 전투에서 '순간이동 주문서'를 사용한 뒤 넘어온 '어그레시프'의 가면무사의 궁극기에 피해를 입었다. '큐오' 김선엽의 슬라다가 상대 정글에서 '슬리더린 충격' 기술로 2킬을 기록한 MVP는 경기 12분 래디언트 정글 전투에서 LGD게이밍의 4명을 정리하며 추격하기 시작했다. 

MVP는 미드 전투에서 '페비' 김용민의 고대영혼이 '얼음폭풍' 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갔지만 상대 역습에 피해를 입었다. 연막 갱킹을 시도한 MVP는 상대 비밀상점에서 '어그레시프'의 가면무사를 잡아냈지만 '샤오8'의 태엽장이 수비에 3명이 죽었다. 이어 MVP는 가면무사를 중심으로 한 상대 스노우볼에 미드 2차 타워를 내주고 말았다. 

슬라다의 역습이 실패로 돌아간 MVP는 LGD게이밍에게 미드 3차 타워와 전투 병영을 내줬다. 2차 로샨까지 빼앗긴 MVP는 바텀 레인이 위기를 맞았지만 '심판도'와 '여의봉'을 구입한 표노아의 암살기사와 김선엽의 슬라다 활약으로 여러차례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렇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는데 역부족이었다. 경기 46분 바텀 레인 전투에서 '메이비'의 원소술사와 가면무사를 막지 못한 MVP는 그대로 전투 병영이 무너지며 LGD게이밍에게 승기를 내줬다. 

결국 남은 탑 지역 건물이 초토화 당한 MVP는 LGD게이밍에게 고대 요새를 장악당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사진 캡처=마닐라 메이저 방송.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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